우리가 만드는 김홍도 미술관

우리가 만드는 김홍도 미술관

2006-11-06     취재팀
▶ 여성농업인센터, 찾아가는 미술관 체험 마련



많은 문화시설이 서울지역에 편중돼 있어 문화소외지역이라 할 전국 5개도 8개 농촌지역의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는 박물관-미술관 체험교실이 오는 7일 가야동 소재 여성농업인센터에서 마련된다.



찾아가는 미술관 체험교실은 조선시대 화가 김홍도의 풍속화를 중심으로 감상하고 직접 표현활동을 할 수 있는 교육프로글매이다.



또한 완성된 작품은 지역주민들의 이동이 빈번한 학교나 마을회관 등에 전시하여 우리가 만든 김홍도 미술관을 만듦으로써 교육과 전시가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교육대상자와 감상자가 함께 느끼는 농촌지역 문화향수 증대에 목표를 뒀다.



교육은 무료이며 참가자는 필기도구 등만 준비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335-12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