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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가태어났어요

지역아동 꿈과 소망 담을 터

2007. 12. 03 by 마스터
지난 26일 반남나누미지역아동센터(이하 반남나누미센터)는 지역주민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남면 복지회관에서는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개소식은 반남나누미센터가 지난 8월 삼성봉사단과 사회연대은행의 희망공부방만들기에 선정되어 센터가 지역아동들의 보금자리로 리모델링해 새롭게 탈바꿈한 것.

삼성관계자 신창식 총무부장은 나주에 공부방을 지원하게 되어 뜻 깊다고 전한 뒤“어린이의  꿈과 소망이 자라나는 센터가 되길 바란다”며 삼성과의 소중한 만남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에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사를 한 신정훈 시장은“열악한 농촌지역에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의 건전 놀이 및 복지에 필요한 시설이며 농촌의 삶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교육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서명자 센터장은“이제 면단위의 아동들도 방과후가 되면 좋은 시설에 오붓하게 보낼 수 있는 갖춘 곳이 마련되었다”며 아동들이 다양한 교육과 문화활동에 안전하게 전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 센터장은 센터 리모델링은 아동들의 시각에 맞춘 시설에 주안점을 두었다며 특히 바닥에 난방시설이 갖추게 되어 겨울철에도 아동들이 따뜻한 환경 속에서 공부방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한편 반남나누미센터는 주방과 컴퓨터실, 그리고 독서실 및 집단지도실로 꾸며져 있으며 미술수업과 기초영어수업, 그리고 한자급수수업 및 피아노 레슨 등을 지역아동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김요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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