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반남나누미지역아동센터(이하 반남나누미센터)는 지역주민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남면 복지회관에서는 개소식을 열었다.이번 개소식은 반남나누미센터가 지난 8월 삼성봉사단과 사회연대은행의 희망공부방만들기에 선정되어 센터가 지역아동들의 보금자리로 리모델링해 새롭게 탈바꿈한 것.삼성관계자 신창식 총무부장은 나주에 공부방을 지원하게 되어 뜻 깊다고 전한 뒤“어린이의 꿈과 소망이 자라나는 센터가 되길 바란다”며 삼성과의 소중한 만남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에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사를 한 신정훈 시장은“열악한 농촌지역에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의 건전 놀이 및 복지에 필요한 시설이며 농촌의 삶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교육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서명자 센터장은“이제 면단위의 아동들도 방과후가 되면 좋은 시설에 오붓하게 보낼 수 있는 갖춘 곳이 마련되었다”며 아동들이 다양한 교육과 문화활동에 안전하게 전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또한 서 센터장은 센터 리모델링은 아동들의 시각에 맞춘 시설에 주안점을 두었다며 특히 바닥에 난방시설이 갖추게 되어 겨울철에도 아동들이 따뜻한 환경 속에서 공부방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한편 반남나누미센터는 주방과 컴퓨터실, 그리고 독서실 및 집단지도실로 꾸며져 있으며 미술수업과 기초영어수업, 그리고 한자급수수업 및 피아노 레슨 등을 지역아동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김요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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