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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남평소도읍은 새로운 거점도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도시로

2008. 01. 14 by 마스터

 도시과 도시기획담당 김정남
 도시과 도시기획담당 김정남
남평소도읍 육성사업이 행자부 평가 전국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는데는 관련 부서 공직자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뒷받침됐다는 평가다.

특히 도시과 장주일 과장을 비롯해 김정남 도시계획담당의 열정과 노력이 곁들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남 도시계획담당(53세)은 남평소도읍 육성사업에 대해“남평읍은 광주와 목포를 연결하는 교통접근성과 지석천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시설을 설치하여 쾌적하고 수준 높은 주거환경조성이 가능한 지역”이라며“지석천친수공간과 남평읍근린공원이 완성되면 새로운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김 담당자는“도시계획업무는 장기적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었을 때 가치가 있는 것”이라며, 남평소도읍 육성사업도 결국에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친환경, 문화공간으로 개발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74년 신안군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정남 도시계획담당은 83년도에 나주로 전보되어 지금까지 도시계획업무만 전담해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으로 연속3회 전국장려상을 수상한 공적이 있다.

도로유지분야에도 전남우수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이번 소도읍 육성사업 전국우수상 경력도 하나 추가된 셈이다.

취미는 등산이며 부인 전명자씨와 1남2녀를 두고 있다.  


/박철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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