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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가태어났어요

황인제 선생 공적비 제막식도 함께

금천면 월정마을 회관 준공식

2011. 12. 16 by
금천면 월정마을에서 지난달 26일 회관 준공식과 함께 마을발전 협조와 사회봉사 그리고 기부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효원 황인제 선생 공적비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월정마을회관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지구에 마을이 편입되어 집단이주한 월산3리 주민들을 위해 나주시가 지원하여 조적조 평슬라브 68㎡로 건립되었다.

참석한 이주민들은 "새로운 마을조성 후 변변한 휴게 시설도 없고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불편했다"면서 "마을회관이 생겨 주민공동 쉼터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기쁨을 전했다.

이날 함께 열린 공적비 제막식의 주인공 효원 황인제 선생은 1930년 월정마을에서 태어나 광주 광산구에서 40여 년간 한약방을 운영하면서 송정라이온스클럽 활동으로 다양한 기부와 사회봉사를 실천해 왔다. 여기에 고향마을 주민들을 위해 혁신도시로 편입된 옛마을회관과 우산각을 사비를 들여 건립했으며 매년 마을발전 기금을 기부하는 등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준 기자 najuk2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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