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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뜨거운 가슴으로 봉사 꽃 피우겠다"

새영산강클럽 제10대 이동복 회장

2011. 12. 16 by 김준 기자


지난달 31일 취임한 새영산강클럽 제10대 이동복 회장은 "다문화 가족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클럽으로 거듭 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회장은 "모든 면에 부족한 제가 중책을 맡아 클럽에 누를 끼치지나 않을까 심히 걱정이 앞선다"고 조심스러워 하면서 "클럽을 위해 뜨거운 가슴으로 매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힘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성원과 협조를 부탁한다"며 "아름다운 클럽이 되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새영산강클럽은 전국 어디 못지않은 우수클럽으로 회원들의 아낌없는 봉사정신으로 일구어진 고귀한 땀의 결정체이다"며 "즐겁고 보람된 봉사 프로그램으로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면서 지역사회와 같이 호흡하겠다"고 말했다.

열정적이고 변함없는 봉사정신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이 회장은 현재 여성단체협의회 총무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 1990년 사회복지시설 이ㆍ미용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나주시여성자원봉사회장과 대한미용사회 나주시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현정 기자

newshj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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