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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가태어났어요

액상소화제, 외용 연고, 정장제, 드링크 등

일부 약품 의약외품 전환 추진

2011. 12. 16 by 이현영 기자
보건복지부는 의약품 사용의 안전성 기조 하에서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하기 위해 6월 15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의약품분류소분과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어 '일반의약품 중 의약외품 전환', '전문의약품 - 일반의약품 간 재분류', '약국 외 판매 의약품 도입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복지부는 일반의약품 중 일부 액상소화제(15품목), 정장제(11품목), 외용제(6품목), 자양강장드링크류(12품목)는 의약외품으로 전환키로 하고 위원회는 이에 대한 의견을 다음 회의 때 제출키로 했다.

복지부는 이와 관련 6월 중으로 관련 고시 개정(안)을 마련, 행정예고를 추진할 방침이다.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간 재분류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약국 외 판매 의약품 분류를 새로이 도입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위원회 논의, 공청회 등을 통해 전문가 논의와 국민의 의견수렴을 거쳐 사회적 합의를 도출할 노력을 할 것이며, 이를 토대로 올해 정기국회에 약사법 개정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이현영 기자

midon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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