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보증금 없이 매달 아파트 관리비만 내면 되는 ‘청년 임대 주택’ 입주자를 오는 1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청년 임대주택은 타지에서 나주시로 전입해 일하는 18~45세 청년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발굴한 민선 8기 청년 패키지 정책 중 하나다.지난해 삼영동, 송월동 임대(부영)아파트 30호를 최초 공급했으며 올해 70호를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임대아파트 보증금 전액을 지원한다. 입주한 청년들은 전·월세 비용 부담 없이 매월 아파트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기본 2년 계약에 최대 4년(1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임업 직불금은 산림 공익기능 증진에 대한 임업인의 기여를 보상하고 공익기능의 지속적인 향상을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해 직불금을 지급한다.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기한내 제출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여성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 각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에는 여성친화기업 현판(5개사)과, 환경개선사업비(2개사, 각 500만원 이내)를 지원할 예정이다.여성친화기업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사회복지과 여성친화팀에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5월 중 발표(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관련 서식은 나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받을 수 있다.선정 방식은 정량평가 70%(최고경영층 리더십 10점, 고용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나주시협의회(회장 김남홍, 이하 민주평통)는 지난달 27일 나주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 사회단체회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시민 교실은 국제정세와 북한의 대남통일 노선에 따른 대응 방향과 안보 정세를 정확히 알려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단결을 도모하는 취지의 강연과 영화 상영 자리로 마련됐다.박선영 (사)물망초 이사장의 ‘한반도 통일과 북한인권’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지역사회 내 통일의식 저변 확대와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문평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봉형균·김일순, 이하 문평면지사협)가 최근 관내 취약계층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나주시에 따르면 문평면지사협은 지난달 28일부터 ‘영양 UP! 기운 UP!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사협 위원들이 월 1회 손수 조리한 밑반찬을 고령, 질병, 장애 등으로 끼니를 제때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10세대에 12월까지 전달할 방침이다. 대상자의 생일에는 5만원 상당의 선물도 증정한다.밑반찬을 전달받은 박 모 씨는 “따뜻한 음식을 바로 받아볼 수 있어서 마치 반가운 손님이 온 것처
금천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요님·김두성, 이하 금천면지사협)가 지난 28일부터 독거노인·저소득층 대상 영양죽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영양죽 지원은 금천면지사협 위원들이 월 2회 관내 10가구에 영양죽과 반찬 2종을 직접 배달하고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영양죽을 전달받은 이 모씨는 “혼자서는 간단히 라면을 먹을 때도 많은데 매번 맛있는 음식을 챙겨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두성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비교적 쌀쌀했음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에 나서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주신문과 Hi전라TV는 올 3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되고 있는 전남학생교육수당에 대해 김대중 교육감과 특별인터뷰를 가졌다. 16개 군지역 초등학생들에게는 매월 10만원씩, 나머지 6개 지역에 대한 초등학생들에게는 월 5만원씩의 학생수당을 바우처카드 형태로 지급하고 있는 전남학생교육수당. 이 제도가 도입되기까지 과정과 향후 전망까지 그 속내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행은 Hi전라TV 신혜빈 아나운서가 맡았다.다음은 전남학생교육수당에 대한 김대중 교육감의 일문일답 전문이다.질문1) 전남학생교육수당 도입의 계기 또는 특
나주신문이 오는 4일과 5일 이틀간에 걸쳐 주몽세트장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합니다. 전남도와 나주시가 주몽세트장 철거를 전제로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이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있기에 나주시민들의 의견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고자 합니다.그리고 나주시 행정이 시민들의 재산이나 다름없는 공공재를 어떻게 관리하고 처분하고 있는지에 대한 시민들과의 소통여부도 파악하고자 합니다. 질문은 가장 단순하게 3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전화를 받게되시는 분들은 협조부탁드립니다.가장 정확한 시민들의 의중을 알아보고자 질문지도 사전에 공개
전라남도도로관리사업소는 과적 근원지역, 의심 지역을 대상으로 운행 제한 차량 특별단속 및 캠페인을 지난 29일까지 5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과적 차량은 작은 사고에도 폭발과 화재 등으로 일반 차량 사고 대비 치사율이 2배가량 높아 대형 인명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단속 시간을 피해 고의적으로 새벽 및 야간 등 취약시간대에 운행해 도로 파손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이에 전남도도로관리사업소는 광주국토관리사무소, 전파관리소, 8개 시군 및 관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전남도 명예과적단속원이 함께 특별 단속 및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전라남도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복여행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행복여행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의 불편함을 이유로 여행이 어려웠던 도민을 대상으로 여행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인원은 여행사를 통해 당일 또는 1박 2일로 전남지역 여행을 할 수 있다. 2022년부터 총 6천여 명의 도민이 혜택을 받았다.전남도는 올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시군과 협력해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약 6천여 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1인당 지원액을 15만 원에서 16
우리나라의 전통가옥인 한옥은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따라 구조와 쓰임새가 다르게 지어졌다. 한옥은 한반도라는 우리나라 지형의 특성상 사계절이 분명하여 겨울을 대비한 구들과 여름을 대비한 마루의 결합을 가장 큰 특징으로 꼽는다. 그중 전라도와 경상도의 한옥은 서로 다른 형태와 구조를 볼 수 있다. 신한옥 전문가 김인수씨가 들려주는 한옥 이야기 “한옥을 보면 삶이 보인다” 첫 번째 이야기로 전라도의 한옥을 소개한다.전라도의 전통 생활상으로 보면 농업을 기본으로 주택의 배치를 한 것을 볼 수 있다. 주택의 배치는 크게 둘로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 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영화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고 님을 위한 행진곡이 울려 퍼져도 관객들은 자리에서 쉽사리 뜨지 못하고 그날의 아픔을 세기는 듯했다. 일부 관객은 이름 없는 시민들의 억울한 죽음이 나은 영혼이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한참을 우두커니 앉아 있었다.광주 5.18 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전남교육 대전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미래의 주인공으로 키워내고자 노력하는 김대중 교육감의 경영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3월 29일(금)에 가졌다.김대중 교육감이 제시하는 전남교육대전환은 전남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교육의 바탕을 탄탄하게 다지며 함께 손잡고 미래를 열어가는 것임을 밝혔다.또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작은학교를 강한 학교로 키워온 전남이 글로컬 미래교육의 중요성과 무한한 확장성을 세계와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첫번째 신호탄임을 설명하고, 박람회를 통해 전남이
전라남도는 럼피스킨을 전파하는 파리 등 매개곤충의 본격 활동기를 앞두고 4월 1일부터 럼피스킨 백신 일제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19일 국내에서 첫 럼피스킨이 발생한 이후 11월 5일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한 소의 면역력 유지를 위해 1년 이내 추가 접종이 필요해진데 따른 것이다.4월 중 2023년 럼피스킨이 발생한 무안, 신안과 위험도 평가 결과 위험 시군으로 평가된 함평, 영광에서 사육하는 14만 3천 마리를 접종한다.50마리 이상 전업규모 농가 사육 소 9만 5천 마리는 14일까지 2주간 자가접종을 하고, 5
전라남도는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안한 고속도로 이용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총 1천300대의 장애인용 하이패스 단말기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무상 지원 사업은 더 많은 장애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난해보다 830대 증가했다. 또한 지문인식 단말기만 지원했던 것과 달리 올해부터는 위치정보 제공 기능이 추가된 일반 단말기까지 지원한다. 일반 단말기는 4만 3천 원, 지문인식 단말기는 11만 2천 원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장애인 통합복지카드를 소지한 전남지역 등록 장애인 본인 또는 주민등록상 함께 등재된 보호자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소 806곳을 확정하였다. 또한, 매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5,272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하였다고 밝혔다.영내 또는 부대 등에 기거하는 이유로 매세대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볼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1,160명에게도 선거공보를 발송하였다.▣ 투표소 전국 806곳,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전남선관위는 어르신·장애인 등 층간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투표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층 또는 승강기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오는 4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4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를 개최한다. ‘2024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는 나주시가 지역을 벗어나 수도권에서 개최하는 두 번째 투자유치 행사로, 앵커 기업 확대와 ‘에너지신산업 중심 나주’의 정체성 홍보, 에너지밸리의 지속적인 성장 및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김태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장,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투자유치 로드쇼는 제14회 ‘코리아 스마트그리
지난 3월 30일(토) 오후 2시 나주화순 국회의원후보 기호7번 진보당 안주용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국농민회총연맹 하원오 의장,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양옥희 회장, 나주농민회 박진현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안주용 후보를 지지했다.이날 안주용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나주화순의 변화를 위해 반칙정치를 종식하고 윤석열 검찰독재에 맞서 제대로 싸울 안주용으로 선수교체를 해줄 것’을 강조하였다.이어 ‘안주용을 찍겠다를 넘어 안주용을 돕겠다는 시민분들을 너무 많이 늘어나고 있다’며 ‘남은
나주농민회(회장 박진현)와 나주시여성농민회(회장 송숙희)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4 나주농민 영농발대식이 지난 3월 29일 나주스포츠테마파크에서 열렸다. 당초 영산강둔치 체육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날씨 관계로 종합스포츠테마파크에서 실내행사로 치러졌다.풍년을 기원하는 사물패의 풍물공연과 길놀이를 시작으로 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 일년농사를 하늘에 고하는 천신제 등이 진행됐고, 행사장 주변에는 각 읍면동 지역별로 마련한 부스에서 준비된 음식을 함께하며 화합도 다졌다.농민회는 영농발대식을 통해 농민기본법 제정 촉구와 양곡관리법 전면개정
“만물이 생동하는 봄, 노란 유채꽃 물결치는 영산강으로 놀러 오세요.”나주시(시장 윤병태)가 ‘5백만 나주 관광 시대’를 위해 전년 대비 약 3배 확장된 28만㎡(약 8만5000평) 규모의 하천변에 사계절 꽃단지를 조성 중이다. 이 가운데 길이 1.5㎞, 넓이 5만㎡(약 1만5000평)에 달하는 영산강 동섬 일대에 유채꽃이 4월 첫째 주 만개할 예정이다.나주에서 가장 먼저 상춘객에게 꽃 물결을 선보일 영산강 동섬은 나주 종합스포츠파크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인들 필수 데이트 코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주차는 영산강 둔치체육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