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시민의 야간 통행 안전을 위해 어두운 도로에 가로등을 설치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나주대교~금천IC교차로 3.2.㎞ 구간에 LED 가로등 90여 개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나주대교~남평오거리’ 9.2㎞ 구간에 200여 개의 LED 가로등을 설치하는 2개년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6월까지 사업비 4억5000만원을 투입해, 시도 36호선 나주대교~금천IC 교차로 3.2㎞ 구간에 설치를 완료하고, 2025년 등정교차로~남평오거리 시도 37호선 2.5㎞ 구간에 사업비 3억6000만원을 들여
나주경찰서 영산파출소(소장 위주량)는 3. 15.(금) 영산포 오일시장에서 나주시청 이창동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캠페인은 음주운전 교통사고의 심각성과 올바른 교통 안전 수칙을 알리는 것에 목적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더불어 △무단횡단·음주운전 금지 △이륜차 운행 시 안전모 착용 △경운기 야간 운행 자제를 당부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하였다.영산파출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음주운전은 아주 중대한 범죄 행위임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
전라남도는 15일 제2기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 구성을 위한 위원추천위원회 위원을 위촉해 2기 위원회 구성 작업에 착수했다. 위원추천위원회 위원은 추천기관인 전남도시장군수협의회, 전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경찰청장, 광주지방법원장으로부터 각 1명씩 추천받았으며, 당연직으로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을 포함해 총 5명으로 구성됐다.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추천위원회는 이날 김영록 전남도지사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2명의 자치경찰위원을 추천하기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도지사가 1명, 도의회가 2명, 도 교육감이 1명, 자치경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사회 추세를 반영해 결식 비율이 높은 1인 청년 가구를 대상으로 밀키트를 지원한다. 나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1인 청년 가구 즐거운 아침식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간편하고 건강한 한끼 식사’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밀키트 지원사업은 주 2회 총 4주에 걸쳐 운영되며, 240명을 모집 후 전산 추첨해 최종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나주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20~45세 이하인 1인 가구다.신청은 포스터 QR코드 촬영으로 가능하다. 집
나주시 왕곡면은 ㈜냉수탕가든 정윤택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나눔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왕곡면 출신 정윤택 대표는 “고향인 왕곡면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성금은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송상희 왕곡면장은 “고향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지원하기 위해
반남면이 ‘동분서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현장의 날을 맞아 독거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토방 낮춤 및 안전 손잡이 설치 사업을 실시했다. 정상진 복지기동대장은 14일 “취약계층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어르신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해 토방 경사로를 낮추고 안전 손잡이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이어 “일상 생활에 불편함이 많은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도와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토방이 너무 높아 불편했는데 기동대원님들 덕분에 안전하게 손잡이를 잡고 오르내릴 수 있어 한결 수월해졌다”고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요님·김두성, 이하 금천면지사협)가 최근 벽류경로당 환경 정화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벽류경로당은 마을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왔으나, 창틀이나 손길이 닿지 않는 곳 등에 먼지와 이물질이 쌓여 대규모 청소가 필요한 상태였다.금천면지사협, 마을이장,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자원봉사에 나섰으며, 창틀부터 바닥, 거미줄 및 잡초제거까지 경로당 내·외부를 쾌적하게 정리했다.이날 함께 청소를 도운 신현주 마을이장은 “어르신들이 지내시기에 더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동
전라남도는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통한 쌀 적정 생산과 소득 다각화를 위해 37억 원 규모(1천875㏊)의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법에 따라 등록한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다. 오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 작물은 식용 옥수수, 메밀, 율무 등 일반작물과 풋거름작물, 철쭉 등 3년생 이하 관목이다. 올해 신규 품목으로 포함된 3년생 이하 관목은 전년도 벼를 재배한 필지로 첫해만 지원한다.지원 단가는 대상 작물을 논 재배 시 ㏊당 200만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 봉황파출소는 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주민 친화적 정성 치안 활동으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였다. 지난 12일 ‘치매 노인이 전동차 고장으로 길을 헤매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여 신속하게 치매 노인을 발견하여 무사히 귀가조치하였고, 전동차도 안전하게 인계하였다.봉황파출소는 한 번의 신고 처리로 끝나지 않고, 전동차 고장의 3차례 112신고 이력을 확인하여 ‘중증 치매 노인’이 일상생활에서 맞닿을 수 있는 실종과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위해, 동거하지 않는 아들과 매일 방문하는 요양보호
전라남도가 교통이 불편해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오지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원창구’를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연말까지 운영하는 ‘찾아가는 민원창구’는 간단한 생활 불편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사실관계와 현장 조사가 필요한 고충 민원은 사전컨설팅, 무료법률서비스 연결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함께 찾아주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5일 구례 문척면을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갔다.특히 올해부터는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 민원서류 발급과 여권 재발급 등을 신청할 수 있는 정부24 시스템 교
나주시가 무분별한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화재를 예방하고자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올해 첫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농산물 수확 이후 발생하는 각종 영농부산물은 그간 파쇄보다는 태워서 처리하는 것이 일종의 관습으로 이어져 왔다. 하지만 농업인 부주의, 예측 불가능한 기상 요인으로 불길이 인근 산이나 들, 인근 주택가로 번지면 산림 훼손, 재산, 인명 피해를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 봉황파출소는 지난 11일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 참여치안 활동을 위해 경찰-우체국-보호요양센터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식은 동네방네 가가호호를 방문하는 우체국 집배원, 요양 보호사와 봉황파출소가 정성치안, 참여치안으로 주민안전을 위한 현장 치안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특히 집배원, 요양보호사들은 우리 지역의 치안파트너로서 독거노인들의 안전한 삶과 범죄예방은 물론, 수상한 사람 발견시 112 적극 신고, 실종 사건에 대한 인상착의 등의 실시간 전파를 통해 사건 조기 해결을 도모하여 안전한
나주시 문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봉형균·김일순, 이하 문평면지사협)가 취약계층을 찾아 주거 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문평면지사협이 최근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2세대를 방문해 적치물 정리 등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대상 가구는 질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중장년 1인 가구와 최근 자녀가 사망한 중증 장애인 부부 가구로, 장기간 청소를 하지 못해 물건들이 지저분하게 널브러져 있고, 곳곳에 쓰레기가 가득 차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정비 활동은 문평면지사협과 적십자봉사회, 의
지난 5일 ㈜일등축산 김학선 대표는 고령화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써달라며 사골잡뼈 50박스(150만원 상당)를 다도면에 기탁 하였다. 해당 후원물품은 각 마을 경로당 27개소 및 경로당이 마을 없는 2곳에 전달 하였다.㈜일등축산은 왕곡면에 위치한 육류 포장 및 가공업 식품업체로 김학선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후원의 취지를 밝혔다.식품을 지원받은 다도면 김우곤 노인회장은 “귀중한 보양식품을 지원 해주어 감사하다. 덕분에 많은 회원들이 건강한 겨울나기를 할수 있을 것 같다.”고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금천면 연동마을에 도시계획도로를 새로이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시비 16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신규 도로는 금천면 오강리 연동마을 회관 앞에서 전남과학고등학교까지 길이 260m, 폭 8m, 2차선 규모로, 오는 2025년 말 개통 예정이다.도시계획도로 신규 개설은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 제공 등 마을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 마을은 그동안 도로 폭이 좁아 청소차와 같은 대형 차량 진출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나주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거주 만족도를 높이겠다”면
윤병태 나주시장이 지속된 흐린 날씨와 강우 등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 현장을 방문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나주시는 광주지방기상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 일조 시간이 전년 대비 113시간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나주시 현장 점검 결과 멜론은 광합성 부진과 시설 내 열축적 감소로 수정 및 착과 불량, 과실 비대 부진, 네트형성 및 색택 불량, 시들음병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1월 기준 특품 출하량이 전년보다 79% 줄고, 전체 출하량 및 정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는 나주 관내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에 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나주경찰서와 여성가족부 소속 전문강사가 협업하여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소속된 생활지원사 89명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노인학대에 민감성을 높여 조기 발견과 예방에 중점을 두고 노인학대의 유형별 사례공유 및 대처방안 등을 교육하였다.특히, 간담회를 통해 생활지원사와 경찰 간의 소통방 개설로 범죄에 노출·우려되는 어르신 발견 시, 정보공유 및 협조하고 경찰 신고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생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이 지난 3월 5일 나주경찰서를 방문해 치안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박청장은 이날 장진영 서장을 포함한 나주경찰서 지휘부와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 정성치안 주요시책, 치안 강화 방안 및 현장경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찰발전협의회장 등 8개 경찰협력단체장과 소통간담회를 통해 주요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치안스킨쉽을 강화하였다. 이에 앞서 노인회를 방문, 지역 어르신들의 치안환경 개선에 관한 건의를 청취하고 금성지구대를 방문하여 안정적인 치안유지에 힘쓰는 현장경찰관을 격려하였다박청장은 “주민의
남평농협(조합장 신광섭)은 지난 3월 4일 조합원의 생활개선 및 문화향상을 위한 취미교실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문화센터를 개강하였다. 2023년부터 실시한 남평농협 문화센터는 기존 조합원께서 농협으로 찾아오는 방식이 아닌, 직접 농협에서 조합원·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2023년에 참여하지 못한 영농회를 우선하여 신청을 받고 매주 월요일 11시~12시(60분)까지 해당 영농회에 방문하여 실시한다. 프로그램으로는 상반기는 황철호 노래교실을 하반기는 숟가락 난타교실을 운영하며 참석대상은 인원제한 없이 많은분들이 함께
전라남도가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틀을 다지기 위해 지난해보다 많은 518개소의 마을공동체 활동 사업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5일 전남도 마을공동체만들기 위원회를 열어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공기빛깔(씨앗·새싹·열매)’ 318개소,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 200개소를 선정했다.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다양화와 브랜드 사업 개발로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토록 함으로써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3개 유형으로, 씨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