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경선은 '국민참여경선'으로 지방의원은 '당원경선'으로 결정됐다.민주당 전남도당은 2일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의(이하 공심위)를 개최하고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의 경선시기 및 방법을 논의·결정했다.민주당 기초...
"미래백년, 새로운 영산강 시대를 열어 가는데 함께 했던 지난 시간은 시민여러분과 함께여서 늘 행복했습니다"지난달 25일 대법원 판결로 나주시장직을 상실한 신정훈 前시장이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신 전시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간 속...
오는 6월 지방선거 기초의원 '나'선거구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김기광 5ㆍ18민주유공자 나주동지회장이 '밀실공천 의혹'을 주장하고 나서 파장이 일고 있다.김 회장은 "그 동안 소문으로만 들었던 후보자들에 대한 밀실공천설을 최인기 의원을 통해 직접 확인할 ...
8개월 동안 시장권한대행으로 나주시 행정을 이끌었던 이광형 前부시장이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4일 사직서를 제출했다.그 동안 신 전시장의 지지를 받아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뜻을 신 전시장측에 여러 차례 타진한 것으로 알려진 이 전부시장은 정년을 ...
봄이 오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중에 꽃 장사 따라갈 이가 있을까. 요즘 너무 바쁘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는데 따르릉 청탁전화가 왔다. 다른 요구가 없었던 것과 달리 ‘봄이니 화사한 것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덧말을 붙인다.화사한 것이면 꽃인데 꼼꼼하지 못한 필자는 꽃을...
나주소방서는 2월 25일 회의실에서 시청, 경찰서, 교육청, 군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대형화재 주요대상 관계인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과 현장통합 지휘체계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이번 간담회에서 나주시청에는 '방화환경조성을 위한 반 회보게재...
▶ 이길선 前의나주시의회 의장(59)이 '나주의 정치와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인물'이란 점을 내세우며 바쁘게 표밭을 다지고 있다.이길선 전 의장은 "나주시민 화합과 나주발전, 그리고 사람이 살고 싶은 나주로 꼭 만들어 낼 것"이라며 민주당 경선에 ...
제자들이 있는 곳에 언제나 함께 하며 사랑과 열성을 다한다는 일념으로 평생을 교직에 몸 담았던 장봉화 봉황중·고등학교 교장이 교육계를 떠났다.지난 19일 장봉화 교장의 정년 퇴임식과 함께 제자들이 마련한 기념문집 헌정식이 열린 것.고향에서 임기 마지막을 고향에서 장식한...
"1등만 기억하는 교육에서 이제는 모두가 승리하는 교육으로 전환"윤기선(전 전남교육연수원장)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23일(화)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그의 저서 '교육이 살아야 미래가 열린다'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이날 출판기념회는 이정영 전...
주승용 의원은 24일 개최된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의 중소기업청 업무보고에서 "중소기업 정책자금이 작년 5조 8,555억원에서 올해 3조 1,355억원으로 46.4%나 줄었다. 이로 인해 지역본부에 배정된 예산도 축소돼서 광주전남지역의 정책자금 예산도 작년 3,2...
전남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교육학 박사 김경택 동아인재대학 총장이 지난 20일 전남 보성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김 총장의 저서 '따뜻함이 교육을 살린다'(뉴스투데이 출판)는 교육정책 혼란의 시대에 따듯함이란 키워드로 감성과 신뢰의 교육을 부활시키자는 내용을...
이석형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24일 "중앙집권적 획일화된 정치, 행정시스템 극복을 위해 당과 정파를 초월한 분권세력의 연대와 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방에서 성장하고 검증 받은 지방자치단체 출신들의 정치적 역할...
시는 24일 올해 사회단체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66개 단체에 2억9천8백만원을 지원하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시는 지난해 말 76개단체 100개 사업에 총 12억1천4백여만원을 신청 받아 해당 실과와 총괄부서의 자체심사ㆍ조정을 거친 후 사회단체 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홍경섭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지난달 26일 "시장의 직위상실로 안타까운 심정이지만 내일을 위한 준비를 해야 하기에 마음을 추스르고 새롭게 시작하자"고 직원들의 심기일전을 당부했다.홍 시장권한대행은 시 산하 공직자에게 보낸 내부 이메일에서 "부시...
나주시로부터 인재육성 장학금을 받은 장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공무원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시는 2일(화) 지방공무원임용후보자 장학생 4명을 특별채용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특별채용된 직원은 4명으로 지역출신의 대학생 2명과 고등학생 2명이며, 대학(교) 졸업자는 일반직 9...
김대동 전 시장의 민주당 탈당과 관련해 나주시지역위원회가 즉각 성명을 내고 “명분 없는 행태로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비난했다.민주당 나주시지역위원회는 당원 일동으로 낸 성명을 통해 "40년 당원으로서 자신의 입으로 그토록 사랑했고 지켜왔다던 민주당을 배신하고 ...
김대동 前시장의 민주당 탈당 및 경선포기 선언으로 지역정가가 술렁이고 있다.김 전 시장은 지난달 23일(화)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내 경선이 타락과 혼탁으로 공정한 경선을 기대할 수 없어 통한의 눈물을 머금고 40평생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해온 민주당을 탈당한...
민주당 후보자 경선만큼이나 무소속 진영도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신 시장의 정치적인 지지기반이라 할 수 있는 농민회와 자치연대, 시민사회단체가 신 시장을 대신할 수 있는 후보자 선택의 폭이 넓지 않기 때문.더욱이 무소속 후보자 선택을 놓고 신 시장 진영과 농민회가 ...
신정훈 前나주시장이 지난달 25일(목) 대법원의 원심 확정 판결로 직위를 상실하면서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나주시장 선거가 요동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해 6월부터 직무정지 중이었던 신 시장은 현직 국회의원이나 지방의원, 자치단체장 등이 공직선거법 위반이나 정치자금법 위...
대법원 1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지난달 25일(목) 국고 보조금을 부당 지급한 혐의(특경가법상 배임 등)로 기소된 신정훈 나주시장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신 시장은 선거법 위반 이외의 범죄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직위를 상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