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와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파트너십 강화 및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연이은 소통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월 실무단과 소통을 가진 데 이어 3월 ‘기관장 나주알기’ 행사 후 최근 간부‧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간담회는 벚꽃이 만개한 한수제의 수려한 풍광과 숲속 힐링공간을 공유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지역 상생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진행됐다.간담회는 나주시 안상현 부시장과 한전, 농어촌공사,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촌경제연구원, 인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는 전국적으로 방대한 전력설비를 운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상기후로 인한 불시 재난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기업 최초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한전 맞춤형으로 도입 및 확충하여 재난안전관리체계를 통합 구축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재난안전통신망(Public Safety, PS-LTE)은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재난현장 지휘강화 및 재난안전 관련기관 간 원활한 상호통신을 위해 행안부에서 구축한700MHz 대역의 무선망으로 한전도 참여기관으로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한전은 PS-LTE
나주시가 생활 쓰레기 처리 비용 현실화를 위해 18년 만에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7월부터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 20리터(ℓ) 기준 가격을 한 장당 250원에서 380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그동안 어려워진 서민 생활과 물가 상승률 억제 등을 이유로 종량제 봉투 판매가격을 18년간 동결해 왔으나 최근 계속해서 생활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고 처리비용도 상승해 쓰레기 줄이기 및 처리비용을 현실화를 위한 불가피한 인상이라고 시는 설명했다.시에 따르면 나주시
벚꽃과 유채꽃이 만발한 천혜의 나주 영산강변에서 지난 주말 자전거 라이더들과 마라토너들의 열띤 레이스가 연이틀 펼쳐지며 지역에 활기를 더했다.8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6일 무등일보 주최·주관으로 ‘제13회 나주 영산강 자전거 투어’가 7일엔 ‘제10회 나주 영산강 마라톤대회’가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주최·주관으로 각각 열렸다.자전거 투어는 전국 자전거 동호인 200여명이 참여했다.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서 출발해 빛가람대교, 나주대교 거쳐 승촌보를 기점으로 왕복하는 총 21km코스로 구성됐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나주 영산강 마라톤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후보가 농민·장애인·마을활동가 등 지역사회의 많은 단체들과 22대 총선협약을 잇따라 맺으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신정훈 후보는 8일(월) 모두 5건의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먼저 나주변화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를 위해 △ 자유로운 모두의 이동, △ 권리중심 노동으로 이동, △ 지역사회에서 함께 사는 시대로 이동을 약속했다.농민단체와의 약속도 이어졌다. 한농연나주시연합회와는 급격한 경제⸱사회 변화 속에서 후계농업경영인 조직 육성을 통한 대한민국 농업⸱농촌의 지속성 확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주도한 사업 전라남도 마을로 플러스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 활동가 2인이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체험수기를 공모하여, 취업・창업에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거나 지역에 정착한 우수사례 등 15건을 선정했는데 마을로 플러스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정현영((주)더 솔루션스/나주시), 김나래(어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청경전복유통/진도군)씨가 각각 장려상, 특선에 선정된 것이다.장
나주시가 봄철 영농 성수기를 맞아 농기계 임대사업소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이번 달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동수동 본점과 남평·공산·문평·노안·금천·봉황 분점 6곳에서 토요일 비상근무를 한다고 8일 밝혔다.동수동 본점의 경우 이앙철인 5월 18일부터 6월 16일까지 토요일뿐만 아니라 일요일, 공휴일도 적기 이앙을 위한 농기계 임대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영농 편의를 더해줄 이번 비상근무에는 농기계 수리요원 17명이 투입된다.농기계 임대는 권역별 임대사업소로 사전 유선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전라남도가 오는 5월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을 앞두고 대회 분위기를 고양하고 국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다각적인 홍보에 나섰다.전국소년체전과 전국장애학생체전은 전국 청소년 선수가 각자의 기량을 뽐내고 서로의 우정을 나누는 스포츠 대축제로, 올해는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지난해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치르면서 역대급 체전이라는 찬사를 이끌어 낸 전남도는 이번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단계별 홍보계획을 수립해 체계
전라남도는 최근 급증하는 도로 파임(포트홀) 정비를 위해 재난관리기금 20억을 긴급 투입, 11개 위험 구간 10km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남에서 발생한 도로 파임은 1천435건으로, 지난해(492건)보다 약 3배 넘게 급증했다. 겨울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고 강수량이 많았던 점이 원인으로 꼽힌다.차량이 빠른 속도로 포트홀 위로 지나가면 바퀴나 휠이 파손되거나 순간적으로 핸들이 틀어져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급한 정비가 요구된다.이에 전남도가 지방도와 위임국도 2천954km를 22개 시군과 합동으로 전수조사 한
지역의 농산물을 직거래로 살 수 있는 장터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빛가람동 호수 공원에서 열리고 있어 이를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3월 29일부터 시작된 바로마켓은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3시에 빛가람동 호수공원 통합관리 사무실 인근에서 열리고 있어, 주변을 산책하던 시민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물건을 살 수 있고 볼거리도 있서 이용하는 시민들은 늘고있는 추세다.바로마켓은 3월 29일 시작으로 11월 16일까지 지역의 농·특산물, 핸드메이드 제품, 홍보 및 판매, 문화 체험 이벤트 등이 진행중에 있다.지난 4월 5일
나주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피플네트웍스 리서치에 의뢰한 나주시 주몽세트장 철거에 관한 주민여론조사에서 나주 주민들의 66.7%가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철거해야 한다고 답변한 주민은 22.4%에 불과했다.여기에 더 충격적인 것은 주몽세트장 철거여부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26.58%만 처음부터 알고 있었고, 38.1%는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고, 35.4%는 전혀 몰랐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이를 반증이라도 하듯이 나주시가 주몽세트장 철거와 관련해 시민들과 충분한 설명 및 소통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
전라남도는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촬영 제작한 항공사진과 1천분의 1 수치지형도 및 5천분의 1 국가기본도를 공급받아, 최신 공간정보를 무상 개방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14년 전남도와 국토지리정보원 간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매년 전남 전역을 촬영해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높이를 알 수 있는 수치표고 모형까지도 공개할 계획이다.최신 항공영상과 수치지형도, 드론 영상에 대해 공공기관은 ‘전라남도 공간정보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민은 ‘전라남도 공간정보 참여마당(https://map.jeonnam.go.kr)’에서 다양한
전라남도는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16개소를 신규 지정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은 1월부터 예비마을기업 설립을 바라는 법인·단체의 신청을 받아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평가해 이뤄졌다.이에 따라 전남지역 예비마을기업은 총 125개소로 늘었다. 신규로 지정된 기업은 마을 공동 판매, 지역 특화 소득 창출, 고령자와 결혼이주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선정된 예비마을기업은 인건비,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4월 5일(금) 나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와 지역의 12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 대상학생 지원을 위한 기관별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공동 교육 서비스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나주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초 5교(나주초, 나주중앙초, 영산포초, 남평초, 한아름초) 중 2교(나주중, 영산포여중)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적응력 강화, 가족기능 강화,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 등의 영역을 통한 학생 개별적 문제에 접근하는 맞춤형 지원에 초
나주시가 지난 3일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 행사에 이어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나주 글로벌혁신특구 기업 유치를 위한 포럼을 개최하며 기업,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나주시는 4일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에너지 관련 기관·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에너지신산업 글로벌혁신특구와 연계한 중압직류 배전(MVDC) 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글로벌 혁신 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한층 더 고도화하고 확대 개편해 미래 기술 분야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규제, 실증, 인증, 국제 표준에 맞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 의원 연구단체 영산강 문화 연구회(대표 의원 조영미)는 4일,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은 영산강이 가지고 있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것으로, 조영미·김정숙·김관용·이상만·이재남·최정기 연구회 의원들은 남원 시립 김병종 미술관, 혼불 문학관을 방문했다.이날 연구회 의원들은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나주 지역 예술인의 작업실·전시공간 및 창작활동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영산강을 따라 형성된 남도의 문화와 자연을 근간으로 한 문화
나주시 가족센터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가족센터 강당에서 다문화교류소통사업의 일환으로 자조모임 난타동아리 울림을 진행하고 있어 주목된다.난타동아리 울림은 다문화가정 4명. 비다문화가정 4명의 여성들이 모여 신나는 음악과 함께 북을 치며 난타를 배우는 지역사회통합형 자조모임이다.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다문화. 비다문화 여성들로 구성되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참여자들은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 10월경에 있을 서남권 다문화가족축제, 전남 다문화가족큰잔치 등 행사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프
나주변화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장애인 유권자의 투표 편의를 위해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 협조를 받아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사전투표소와 투표소의 접근성을 조사하였다.선거 투표소 접근성 조사를 위해 지적, 지체, 뇌병변, 시각장애를 포함한 여러 장애 유형의 장애인 당사자 5명을 접근성 모니터링 요원 양성 교육을 통해 모니터링 단을 배출하여 직접 조사하였다.장애인주차구역, 주 출입구, 점자 유도 블록, 건축물 내부 등 5개의 영역으로 나주시 45개 모든 투표소를 현장점검을 시행하였으며,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한국전력거래소가 총괄 운영하는 24~25년도 전력IT(EMS SW부문) 유지관리 위탁용역 사업을 수주함으로써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EMS(Energy Management System, 전력계통운영시스템)는 전국에 산재한 발·변전소의 모든 설비를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감시·제어하는 국내 유일의 시스템으로 장애 발생 시 전력공급에 중대한 차질을 초래하여 국민 생활의 불편은 물론 전체 산업에 막대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안정적 운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한전KDN이 LS 일렉트릭(주)와의 컨소시엄을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4월 3일 전기차 충전기를 전력 수요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수요관리사업자인 ㈜그리즈위즈(대표 김구환), 충전사업자인 SK일렉링크㈜(대표 조형기), ㈜스칼라데이터(대표 윤예찬), ㈜티비유(대표 백상진)와 스마트충전(V1G) 기반 전기차충전 국민DR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스마트충전이란 전력수요가 몰리는 시간이나 변동성 재생에너지 발전량 급변으로 전력공급 여건이 급변할 때 전기차 충전속도를 원격으로 제어해 전력수급을 안정화하는 기술이며, 수요반응은 전기사용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소비자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