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민주항쟁 21주년을 맞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와 재협상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 가운데 우리지역에서도 촛불문화제가 지난 10일 중앙로에서 열렸다.특히, 이날 열린 촛불집회에는 앞서 열린 ‘지방살리기와 혁신도시 건설 촉구를 위한 전국대회’에 참가한 대다수 시민들이 현장에 남아 수입쇠고기 전면 재협상을 촉구하는 촛불집회에
동신대학교 교수와 동신대학교 음악원인 콘서바토리 외래교수가 주축이 된 ‘나주 데일리 앙상블’이 오늘 오후 6시 30분부터 문화예술회관에서 ‘나주시민을 위한 희망의 멜로디’란 주제로 창단 기념 첫 공연을 연다.이날 열리는 창단 공연에는 앙상블 멤버뿐만 아니라 동신대학교 ‘하늘 바람 별’중창단과 사회복지학과 합창단, 광주현대무용단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데일리
지난달 31일부터 6월 4일까지 광주시와 나주시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성료된 가운데 우리 지역 선수들의 분발에 힘입어 전남이 종합13위를 기록했다. 2관왕의 최우수 선수 남승우 사이클 종목에서 금성중 3학년 남승우선수가 2관왕을 차지하며 최우수선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롤러 종목의 강태욱(나주초 6년)선수도 2관왕에 올라 우리 지역 선수
영산강 라이온스클럽이 창립 28주년 기념과 28~9대 회장단의 이·취임식을 지난 5일(목) 가졌다.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나익수 나주시의회장과 나종석 전남도의원, 김철수, 김판근 시의원을 비롯한 각 사회단체 및 기관 단체장과 영산강 라이온스클럽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80년 11월 나주클럽의 스폰서로서 차타멤버로 약업자직능클럽으로
나주시에서는 풀브라이트 재단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를 위한 홈스테이 희망가정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우리지역 중·고등학교에 배치되는 풀브라이트 재단 원어민 영어 보조 교사는 일반 가정에 거주하면서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 하는 홈스테이를 조건으로 하고 있다. 희망신청은 나주시에 거주하며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에게 독립된 방을 제공하면서 1년 동안(최소 6
한국상록회 나주지회에서는 지난달 31일 시민들이 자주 찾는 대호동 수변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우회원 및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저수지를 오염시키고 시민의 마음에 불쾌감을 주는 여러 종류의 생활쓰레기를 치웠다. 나주상록회 이재극 회장은 “내 고장의 발전과 남을 위해 봉사하는 상록수의 신조에 따라 우리 고향을 더욱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
요즈음 농촌지역 어디를 가나 아이들의 노는 모습이나 목소리를 들을 수 없다. 그러나 봉황면 덕곡리 덕룡 마을은 어린이들의 떠든 소리로 생기가 넘쳐나고 있다. 다름아닌 정보화마을인 덕룡마을에서 봉황 어린이집 아이들 60명이 누에체험을 시작하면서 부터다. 덕용마을 주민들은 작년까지만 해도 누에치는 것만으로 만족하였으나 올해부터 체험학습장을 열어 유치원생 60명
제53회 현충일을 맞아 나주시는 남산 시민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추념식을 가졌다.이날 추념식에는 최인기 국회의원, 신정훈 나주시장, 나익수 나주시의회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각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유가족 등 보훈가족 300여명이 참석해 조국에 신명을 바친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신정훈 나주시장은 추념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민주주의, 평화와 번영
현대 스포츠가 선사시대에서 비롯됐다는 것은 고대 벽화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 바이애슬론 경기의 유래도 선사시대 사냥꾼이 사냥을 위해 스키와 활, 창을 함께 사용한 데서 시작한다. 현대 바이애슬론 경기의 토대가 된 것은 중세에서 군인들이 스키를 타고 사격하는 것과 동절기 사냥이었다. 이것이 근·현대로 오면서 스키와 총으로 변화된 것이다. 유럽에서 스포츠로 각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지역민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는 나주시가 건전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시 경제건설국 산하 6급 이상 간부 공무원 48명은 지난 5일(목) ‘모범적인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갖은 것이다.이날 열린 실천 다짐대회는 국제유가 급등과 식량자원화 등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나주시지부가 지부출범 6주년 기념식을 지난 5일(목) 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졌다.이날 열린 기념식은 신정훈 나주시장을 비롯해 나익수 나주시의회장, 박종관 시위원과 정찬석 나주진보연대 상임대표를 비롯한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들의 ‘재벌만 살찌우는 공기업 민영화를 반대 한다’라는 구호와 함께 시작했다.모범적인 공직자상을 실천하고
이르면 오는 20일부터 올해산 약정재배 보리 수매가 실시된다. 나주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김수정)은 2008년산 보리 매입검사를 이번 달 20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실시하는 2008년산 보리 매입검사는 지난해 재배농가와 농협이 약정을 체결한 221천포대/40kg(맥주보리 138천포대, 쌀보리 81, 겉보리 2) 물량으로써 매입가격은 쌀보리는
미국산 쇠고기 재협상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연일 열리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의회 의원들이 쇠고기 장관고시 철회 및 재협상을 촉구하기 위하여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상경투쟁을 벌였다.이기병·나종석의원을 비롯한 도의원들은 청와대앞에서 항의시위와 함께 서한문을 전달했다. 또한 국회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한 후 밤에는 상경한 동료 의원들과 함께 서울시청앞 촛불문
농번기에 마을 회관에서 공동급식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일손을 거들어주는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을 비롯해 저렴한 가격으로 농기계를 임대해주는 농기계 임대사업 등 나주시 농정업무가 주민밀착형 사업으로 확대됨에 따라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나주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도 농번기 급식봉사 도우미 제도를 26개 마을에 도입했다.또한 값비싼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
나주배 농특산물전시판매장에서는 고객 마일리지 카드발급을 기념하고 고정고객 확보를 통해 판매장 활성화를 위한 직판행사를 열었다.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동안 열린 직판행사에서는 농특산물 233개의 품목을 판매하고 배즙, 오리·닭 등 시식회가 열렸으며 천연염색 체험 및 고추모종 나누어주기, 떡메치기 등 행사를 펼쳤다.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객 마일리지 카드
지난 7일 중앙로 네거리에서 광우병소고기 수입반대를 위한 4번째 촛불문화제가 열린 가운데 나주에서도 공식적인 대책위원회가 조직됐다.5월 17일부터 시작돼 4번째로 중앙로 촛불문화제를 주도한 시민단체는 촛불집회가 끝난 뒤 대표자 회의를 열고 광우병 미국산쇠고기 수입반대를 이한 나주시민 대책위원회 구성을 공식 합의했다.참가단체는 나주농민회, 여성농민회, 한우협
한국언론재단에서는 지역발전신문위원회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지역주간신문 데스크 워크숍을 실시했다.지난 4일과 5일 이틀동안 진행된 워크숍은 지역주간신문의 지역밀착형 사업개발과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대전 유성호텔에서 30여명의 데스크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발제자로 나선 평택시민신문의 이철형 기자는 지역밀착형 사업개발로 신문활용교육(NIE)사업의 사
나주시의회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의 제121회 나주시의회 임시회를 연다.이번 임시회는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비롯해 나주시 조직개편과 관련된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특히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제5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 선출을 비롯해 3명의 상임위원장 선출까지 치러질 예정이어서 그 구성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후
제120회 임시회 폐회 중 열린 상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청소년수련관 위탁기관 선정과 관련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세곤)가 관련법에 의하여 적절한 절차를 이행하였다고 밝혔다.청소년수련관 위탁기관 선정 문제는 최근 심사에서 탈락한 단체가 진정서와 호소문을 발표하는 등 진통을 겪었으며 특정단체에 대한 사전 정보누출 의혹까지 불거지고 있었던 것.이에 따라 자치행정
나주시가 중흥건설이 경영하는 나주관광개발과 삼한지 테마파크 신규 위탁 추진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시가 위탁기간(2007년5월31일)만료와 위탁관리 협약조건 위반을 이유로 올리브나인과 위탁운영에 관한 협약해지 절차를 진행하고 있지만 올리브나인측은 당혹감을 표시하며 반발하고 나선 것.지난 2일 열린 자치행정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시는 “자체감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