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로 이전할 17개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나주방문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11일에는 한전kps(사장 함윤상)가 1박 2일 일정으로 노사 합동 워크숍을 나주에서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본사. 서울, 인천 사업소에 근무하는 20명의 노조원을 대상으로 혁신도시내 본사이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들의 나주방문은 혁신도시 추진현황
문화재청은 지난 11일 보물 제1544호로 심향사 건칠아미타여래좌상을 보물 제1545호로 불회사 건칠비로자나불좌상을 나주 불교문화재 2건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했다. 두 불상이 보물로 지정됨으로써 나주가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한 지역으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현재 두 점의 보물이 늘어 국보 1건(반남 신촌리 출토 금동관), 보물 13건(나주향교 대성전, 불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노래기념비가 남평읍 지석강변에 세워진다.국민동요‘엄마야 누나야’의 작곡가 안성현선생이 우리지역 남평출신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지난 2월 나주시정보고회에서 남평의 서희열씨가 안성현선생의 노래비 건립을 제안하면서 신문보도를 통해 널리 알려지게 된 것.특히 민족의 아픔인 6.25
나주배 명성 되찾기 운동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구체화 할 내용의 워크샵이 열려 관심을 끌었다.나주배 혁신포럼은 지난 8일 나주 KT연수원에서 열린 나주배 산업발전방안 워크샵을 통해 나주지역에서 과다하게 사용되고 있는 생장조정제 지베렐린과 착색봉지 최소화가 시급하게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신고라는 단일품종에 나주배 80%가 편
논두렁 태우던 80대 사망지난 13일(목) 동수동 A주유소 옆 논경지에서 논두렁을 태우던 80대 주민이 불에 타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11시경 주민 B씨가 논두렁에서 불에 타 숨져있는 것을 불을 끄던 소방대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 경찰은 B씨가 논두렁을 태우다 옷에 불이 옮겨 붙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중앙로 사
세지면 한 단위농협의 직원이 컴퓨터 바탕화면에 재고부족은 자신이 유용한 것이 없다는 억울함을 호소하는 유서를 남기고 죽음을 선택한 일이 발생해 지역사회에 적잖은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지난 2월 말경 농협자체발령으로 타 근무지로 옮긴 김 모(만 30세, 비정규직)씨가 3월 10일 후임자와 인수인계차 제고 물품을 확인하던 중 최초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이 부족한
옛 정취를 물씬 풍기며 열리는 성북 5일 시장이 심각한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으며 국도변 무단주차로 인해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과 시정이 요구되고 있다.특히, 나주종합병원의 주차장을 임시로 사용하던 시민들이 병원측의 신축건물 공사 추진으로 마땅한 주차공간을 찾지 못해 불법 주. 정차를 일삼고 있어 주차난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주장이다
지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봉황산에 주민 편익과 등산객을 위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팔각정이 건립됐다.지난 13일(목) 봉황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가운데 지역 주민 50여명과 나종석 전남도의원, 김양길 시의원, 홍길식 농업기술센터소장 및 기관단체장들과 사회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 봉황산 팔각정 준공식과 연혁비 제막식이 열린 것.양영록 위원장(주
면지역과 달리 동지역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영산포농민회는 뭔가 좀 다르다는 인상을 풍기는 지회다. 실체가 좀처럼 손에 잡히지 않게 느껴지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회원이 190여명을 웃돈다. 이상구영산포농민회장지난해 영산포농협 조합장 선거참여 후유증으로 인해 적잖은 진통을 겪기도 했다. 지난해부터 영산포농민회를 이끈 이상구(57세, 용산동) 지회장은 올 한해만
불심으로 사회봉사에 앞장서서 이웃에 대한 사랑을 펼치는 사찰이 있다.금성산을 뒤로하고 시내에 가까운 곳에 위치한 심향사가 바로 봉사정신의 주인공이다.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아래로는 중생을 교화(불법으로 착한 마음을 갖게 하는 것)와 제도(고해로부터 구해 극락세계로 건네주는 일)한다는 상구보리(上求菩提) 하화중생(下化衆生)의 정신으로 사회봉사를
나주천 중앙로 다리 주변에 오리 세 마리가 유유히 헤엄쳐 다녀 지나는 사람들의 눈을 붙들고 있어 화제다. 따뜻한 봄을 맞으면서 아이들 또한 둔치로 내려와 오리들의 움직임을 지켜보면서 먹이를 던져주기도 하고 그 모습이 귀여운 듯 환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으론 어떤 시민들은 세 마리가 언제 사라질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 몇 년 전 방생한 금잉어가
(주)신촌자연오리가 과다한 설비투자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던 오리 가공공장을 인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신촌사료 나주위탁점을 운영하던 곽재운 대표가 지난해 12월 경영위기에 빠진 동수농공단지의 내초가집축산을 인수하고 새로운 브랜드새싹유황오리가공품 생산과 도압장을 운영하게 된 것.지난 8일(토)에는 나종석 전남도의원을 비롯한
나주시의 투자유치가 일자리창출을 통한 고용시장 개선은 물론 농공단지와 산업단지 착공이 속속 이뤄지면서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특히 엠보이스 콜센터와 남양유업 나주공장은 인력채용을 마무리짓고 개소를 앞두고 있거나 본격 가동할 예정이며, 농공단지와 산업단지는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단조성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나주시는 19일 오전 1
일자리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일자리 알선과 상담, 취업관련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나주시취업정보센터가 그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구직자들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고 있다.지난해 12월 설치된 나주시취업정보센터는 일자리를 희망하는 중장년, 노인, 장애인, 여성 등에게 전문 상담 등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직업 선택을 지원하고,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 및 유관
지역청소년에게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나주생명학교에서는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기 위한 도서를 기증받고 있다.소영 PM은 "그 전에 마을경로당을 작은 도서관으로 꾸며 본 결과 아이들이 경로당을 드나들기 시작했고 생기가 넘친 경로당이 되었던 것은 물론 마을 어른신들도 아이들에게 유익한 것을 가르치는 풍경이 조성되는 등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나주신문 독자위원회에서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독자위원 5명 및 본사 임직원 5명 등 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기 나주신문독자위원회의 출범식과 독자위 운영에 대한 임시회의를 본사 회의실에서 열었다.이날 김영미 위원, 이순덕, 송명희 위원, 최정희 위원, 한영진 위원을 제외한 이재덕 위원장, 김영수 위원, 나종필 위원, 양성숙 위원, 오성현 위원 등
한나라다당 김창호 후보가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표밭공략에 나섰다.화순에서 열린 김창호 후보 개소식에는 원희룡 국회의원이 참석해 선전을 당부했으며, 박재순 전남도당 위원장, 유준상 전 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김 후보는 한나라당이 호남에 뿌리를 내리고 영호남이 하나되어 대통합을 이루는 자신의 사무친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동신대학교 스튜어디스학과에서는 비행기 모형 실습실과 비상장비실습실에 이어 최신식 이미지 메이킹 및 면접 실습실을 지난 10일(월) 오픈했다.이 실습실은 지난 2006년 비행기 모형 실습장에 이어 스튜어디스학과 학생들의 졸업 후 항공사 면접에 대비해 타 대학 항공 관련학과보다 월등한 시설을 갖추고 이미지 메이킹은 물론 워킹 연습 등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
나주시가 민원실 리모델링과 친절운동 전개에 이어 산하 공직자 차량의 요일제와 홀짝제 등의 주차질서 확립을 통한‘위민행정’강화에 나서 주민들의 행정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나주시는 12일 민원인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요일제와 홀짝제 등의 차량부제를 강력하게 시행, 민원인 편익증진에 나서는 한편 매월 셋째 금요일을‘공직자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정
나주시가 2년 넘게 끌어온 지방상수도 위탁사업이 마침내 지난 14일 수자원공사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나주시와 수자원공사간에 체결된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 실시협약은“물 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가 나주시 지방상수도를 향후 20년간 책임경영하면서 총 533억원을 투자하여 나주지역에 고품질의 수돗물을 경제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내용이다. 이에 따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