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열린 7·30 나주화순 국회의원재선거. 생애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한 새내기 대학생을 만났다. 이번 재선거가 선거참여 투표 처음이다. 세지면 출신의 채수지 학생.“지난 6.4 지방선거때는 생일이 지나지 않아서 투표권이 없어 서운했는데, 오늘 선거는 생애 처음으로 하는 투표라 떨렸지만 신중하게 투표했기에 정말 기분 좋습니다”생애 첫 투표를 마친 채수지 학생의 소감이다. /김지연 시민기자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제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2014제주세계합창경연대회가 열렸다.동아시아국제청소년합창연맹과 한국일반합창연합회, 한국소년소녀합창연합회가 공동주관으로 한 이번 대회는 중국 필리핀 등 한국에서는 10여개 합창단이 참가하였다.최준영 지휘자를 중심으로 나주시내 초·중학교 재학중인 45명의 단원들이 참가하였고 경연곡은 한국적인 선율을 담은 미사곡 Kyrie(이현철 작곡), 현대합창곡인 JaakobinPojat(Pekka Kostiainen), 4분의5박의 특징적 리듬을 가진 Cantate Domino(Ken Berg)
나주시족구연합회 소속 이화B팀이 지난 20일 진도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9회 전라남도지사기 족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실력을 뽐냈다.도내 각지에서 70여개팀이 참여한 대회에서 당당히 준우승을 차진한 것.나주시족구연합회 성수근 회장은 “족구연습장도 없어 금천 원예고와 실내체육관 등을 전전하며 연습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얻은 결실이라 그 의미도 남다르다”고 소감을 전했다.현재 나주실내체육관은 각종 도지사기나 전남도민체전이 있을 경우에만 1달씩 무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그 외에는 회원들의 회비로 대관료를 내고 있는 실정이다.이광섭
올해로 네 번째 실시하고 있는 동신대 영어캠프 설명회가 지난 19일 동신대학교에서 열렸다.영어캠프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5일까지 18박 19일간의 일정으로 영어몰입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등을 하게 된다.금번, 교육은 신청자 205명 중 100명이 합격되어(초등학생74명, 중학생 26명) 영어캠프에 참여한다.교육 특징은 기본적인 언어기술과 문법학습. 글쓰기와 토의수업을 통한 창의적학습, 다양한 클럽활동을 통한 자신감, 흥미, 동기부여 등 외국인교사들과 최대한 영어만 사용하여 규칙적인 생활을 통한 교육으로 해외연수를 대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나주향교에서 열린 나주청년학교가 눈길을 끌었다.이번 청년학교는 나주중학교 학생 21명이 참가해 교육전래놀이, 선비풍류콘서트, 나주역사배우기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동신대 평생교육원(원장 조준)이 주관한 이번 청년학교는 강의와 절하기, 다례향교에 대한 교육전래놀이, 선비풍류콘서트, 나주역사배우기, 나주읍성권현장답사, 황포돛배타기, 염색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향교에서의 1박 2일 색다른 체험과 우리 문화와 향교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즐거워했다. /강현옥 시민기자
나주에 살면서 (산포 노안 금천) 농사지으면서 우리가락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진 아소랑(아름다운 소리를 사랑하는 사람들)팀이 지난 20일 생활 국악제전국대회에 첫 출전해 풍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생활국악제전국대회는 사)한국생활국악연합회가 주최한 행사로 수원 화성시에서 열렸다.아소랑 팀의 한 관계자는 “첫 출전에 이런 상까지 받게 될지는 몰랐다”며, 함께 고생했던 회원들에게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경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선임 시민기자
나주시 노인복지관 사랑더하기 일일찻집이 지난 17일(목) 나주시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카페 어르신들의 쾌적한 복지시설 이용을 위한 시설개보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였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노인들이 직접 카페복을 입고 커피를 내리는 등의 모습을 상상해보면 참 아름답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자리를 찾았다”며, 뜻 깊은 의미의 행사라고 소감을 전했다. /설은미 시민기자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회장 정병호)가 주최하고 노인자원봉사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소양교육이 지난 18일 노인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소양교육에는 백세건강 협회 외 4개 클럽 회원 80여명이 참석해 회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한 소양교육을 받았다. /박경희 시민기자
지난 18일, 라이온스 나주클럽(회장 이재필), 영산강클럽(회장 강건희), 이화클럽(회장 김미이) 3개클럽 회원들이 한우리 요양병원에 위문물품을 전달하는 등 합동봉사를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나선 한 회원은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같이 박수를 치며 흥겹게 위문공연을 하면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연 시민기자
나주에 살면서 (산포 노안 금천) 농사지으면서 우리가락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진 아소랑(아름다운 소리를 사랑하는 사람들)팀이 20일 생활 국악제전국대회에 출전한다.아소랑 팀의 한 관계자는 농삿일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서 연습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주위분들의 많은 응원을 당부했다. /강선임 시민기자
나주사랑시민회 참여분과(분과장 이천중) 회원들이 지난 14일 시의회 모니터 활동을 앞두고 홍철식 의장과 간담회를 가졌다.나주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풀뿌리참여자치시민모임 최현호 대표 외 2명, 나주사랑시민회 이천중 참여자치분과장외 2명이 참석했다.이천중 분과장은 시의회에 “미래산특위구성, 인터넷생중계, 시민사회 단체와 정기적 간담회, 예-결산 시민사회 참여보장” 등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홍철식 의장은 “대체적으로 공감하고 긍정적 검토하여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다만 시민사회 예-결산 참여는 잡행부와
법적 선거일이 시작됨에 따라 지난 17일 나주시청 공무원들이 7월30일 국회의원 재선거 포스터를 붙이고 작업을 벌였다, 다시면에서는 총무팀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비가 오는 가운데도 국회의원(일꾼)을 뽑기 위한 홍보를 위해 벽보를 부착했다. /김지훈 시민기자
지금 나주향교에서는 7월19일~20일까지, 나주시가 주최하고 동신대 평생교육원이 주관하여 문화재청 후원으로 나주중학교 학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청년학교]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동신대평생교육원 조준교수님의 강의와 절하기ᆢ다례ᆢ향교에 대한 교육ᆢ전래놀이ᆢ선비풍류콘서트ᆢ나주역사배우기ᆢ나주읍성권현장답사ᆢ황포돛배타기ᆢ염색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되는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향교에서의 색다른 공부와 체험이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어제 밤 부터 오늘(19일) 오전까지 내린 비로인해산포뜰 시설하우스에 며칠 전 정식한 고추와 하천이 범람해서 논이 물에 잠겨 농민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 강선임 시민기자
2014 나주시 초.중학생 여름방학 영어캠프 설명회를 2014.7.19. 동신대학교에서 가졌다.4회째 실시하는 영어캠프는 7.28.~8.15.(18박19일)까지 영어몰입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교육을 실시하며 금번 교육은 205명 응시자중 100명이 합격되어(초등학생74명, 중학생 26명) 교육에 참여한다. 금번 교육은 기본적인 언어기술과 문법학습. 글쓰기와 토의수업을 통한 창의적학습, 다양한 클럽활동을 통한 자신감.흥미.동기부여 등 규칙적인 생활을 통한 교육으로 해외연수를 대체할 수 있는 영어학습교육이다.이번교육 응시생은
전국 공공연구노동조합 한국콘텐츠진흥원지부 창립 제5주년 기념식이 나주혁신도시에서 열렸다. 김형민 노조위원장환영사, 홍상표원장 축사, 내외빈소개, 축하공연순서로 진행되었다.이병섭씨가 원도심과 혁신도시 상생을 바라며 행복의 나라 합창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범웅 시민기자
나주시노인복지관 사랑의 식당에서 만난 영산자율방범대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여념이 없었다.어르신들을 위한 배식과 설거지로 온몸은 땀에 젖었지만 서로 웃으며 격려하는 동료애에서 연륜마저도 묻어나는 것 같다.영산포 소재 나주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하루 평균 150여명의 어르신을 위한 배식과 설거지 등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절대 필수적인 상황에서 지역의 자원봉사자 및 단체가 큰 힘이 되고 있으며 특히 영산자율방범대는 매월 두 번째주 화요일, 10명 이상의 대원이 찾아주시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복지관 행사 때마다 도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도보순례단이 지난 8일 나주를 방문해 중앙로 일대에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시민행동 가만있지 않겠다”를 캐치프레이드로 내건 세월호 도보순례단 30여명은 지난 8일 중앙로사거리에서 특별법제정을 위한 서명작업과 함께 시민참여 홍보활동을 펼친 것.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도보순례단은 지난 6월 27일 서울대한문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안산세월호 합동분향소를 출발 12일 동안 도보순례를 통해 광주를 거쳐 이날 나주에 도착했다. 7일 부산, 대구에서 참가한 순례단과 광주에서 집결해 이곳 나주에
나주중학교(교장 이정희)는 자연과 함께 하기 어려운 요즘 학생들에게 특별한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했다.지난 9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복지지원대상 및 희망학생 260여명이 함께 해 도자기로 빚은 타일에 자신의 장래희망과 꿈을 표현하는 타일공예 체험을 가져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꼈다.1학년 한 여학생은 "타일위에 그림을 그리니까 내가 화가가 된 것 같다"고 표현하고, 또 다른 남학생은 " 내 꿈을 이렇게 직접 그리고 표현하니까 꿈을 향해 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며 "꿈이 꼭 이루어질 것 같아요" 하
지난 9일 나주시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조은희)는 노인요양원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바르게살기협의회 읍면동 회장들은 나주시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청소를 비롯해 목욕봉사 활동을 펼친 것. 조은희 회장은 “읍면동 회장님들이 정말로 내 부모님같이 여기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남명자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