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만준 회장은“최인기 의원은 농업용면세유 5년 연장 법안을 통과시켜 농민들에게 큰 이익을 안겨주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세지면 멜론재배농가가 면세유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농협 등 관계기관에 면세유 추가 배정을 강하게 요청하여 320만 리터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28억원에 달하는 경비를 절감하여 멜론농가들에 큰 실익을 안겨주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인기 의원은“세지멜론은 과학영농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서울 백화점 등에서 20%이상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고 전국에서 80%이상 시장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세지멜론 재배농가들의 협업과 부단한 노력의 결과라고 말하고 세지멜론이 농산물 개방과 한미FTA를 극복하는 좋은 선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지멜론은 1986년 세 농가가 하우스 3동으로 재배를 시작한 뒤 지난 20년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이겨내고 지금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상품이 되었으며 일본에도 수출되고 있는 이 지역의 대표적인 브랜드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