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 도시” 나주에 유스호스텔을...

  • 입력 2008.02.25 10:06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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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주는 혁신도시 특별법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06년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 됨으로써 혁신도시 사업의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나주에 들어설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공식명칭으로 빛가람 도시로 선정됐다.
따라서, 빛가람 도시에 걸 맞는 외부 기업유치와 다양한 경제관련 개발 사업과 문화 컨텐츠 개발 및 발굴을 위하여 각계각층의 활발한 논의가 상당한 수준까지 진척되어야 한다.

각계 인사들이 빛가람 도시로서 나주의 경제발전과 그에 따른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조금이라도 더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어쨌든 진정한 빛가람 도시를 위한 문화 컨텐츠는 우리 지역민의 균형발전은 물론 이 지역 방문객 모두가 함께 경험하고 느끼고 다시 생각나게 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자유로운 문화적 교감을 통해 서로의 가슴에 따뜻한 마음을 담고 잔잔한 감동을 주고받는 경제 문화가 진정한 의미의 빛가람 문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 한 가지 언급하고자 하는 것은 인위적이거나 틀에 짜인 빛가람 도시가 아닌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만남과 교류를 통한 경제와 문화 감동이 있어야 한다.

누구나 서로 자연스럽게 만나고 느낄 수 있는 공간, 또한 자유로운 교감의 경제와 문화를 즐기는 여행객들에게 있어서 당연히 그곳에 가면 친구를 만날 수 있고 마음을 느낄 수 있고 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 바로“유스호스텔”이 준비되어야 한다.

유스호스텔은 청소년만을 위한 공간이 절대 아니다.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유스호스텔은 공동의 만남과 대화의 장이며 정보교환과 문화 교류의 장이다. 인위적인 만남이 아닌 자연스럽고 건전한 만남이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어떠한 문화적인 틀보다도 자유스럽고 비정형적이다.

국내외 청소년, 여행객들과의 친숙한 교류의 장

누구나 나주를 알리고 나주를 경험하고 서로 부담 없이 자유롭게 만나서 이야기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능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유스호스텔만한 장소가 없을 것이다.

나주의 마음과 정을 보여주고 느끼게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국내외 청소년이나 여행객들과의 친숙한 교류의 장으로서의 유스호스텔은 반드시 마련되어야 한다.

자율적인 교류가 활발해 질수록 해외 청소년들은 다시 나주 지역을 방문하게 될 것이다. 상호 자유로운 문화 및 정보 교류가 확산되고 증대될수록 기대되는 시너지 효과는 이루 말할 수가 없을 정도로 폭발력을 지닐 것으로 여겨진다.

여행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 특히 사람이 많이 활동하는 곳에 유스호스텔이 운영되고 있어야 청소년은 물론 국내외 여행객들의 교류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하면서 여행이나 관광안내의 허브 역할을 하는 등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다할 수 있을 것이다.

국내 대부분의 유스호스텔은 자연권에 위치해 있어서 교통이 불편하고 국내 개별여행객이나 해외 여행객들이 접근하기가 용이하지가 않은 실정이다.

물론 나주 지역에는 많은 숙박 시설이 산재해 있다. 하지만 여행객이 서로 부담 없이 어울릴 수 있는 곳은 없다. 광주. 전남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모든 정보를 바로 제공하고 교환할 수 있는 정보의 허브 역할을 할 만한 시설이 과연 지금의 지역 내 시설 중에 제대로 있는가 하는 것이다.

 세계 여러 유스호스텔의 현황

우리는 이미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는 전 세계의 여러 유스호스텔을 통하여 확인할 수가 있을 것이다.

미국의 LA 산타모니카 YH(Youth Hostels), New York 국제 YH, Washington DC YH, 일본의 동경 요요기 유스호스텔, 동경국제 유스호스텔, 홍콩의 마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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