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샛강살리기 네트워크 발족

▶ 나주ㆍ봉황천 등 샛강 정화활동할 터

  • 입력 2008.05.03 17:00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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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을 살리는데 시민의 힘으로 이루자는  ‘나주지역 샛강 살리기 네트워크’가 구성됐다.
 
지난 달 29일(화) 발족식을 가진 나주지역 샛강 살리기 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에는 지방자치단체(나주시, 금남, 영산동사무소, 산포, 봉황면사무소)와 민간단체(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 푸른나주21협의회, 산포면 새마을부녀회, 산포면 농가주부모임, 산포면청년회, 봉황면부녀회, 봉황면청년회)가 참여하고 있다.

관공서(산포농협, 산포우체국), 지역주민(샛강 주변 자치위원회와 통장단, 이장단) 그리고 영산강환경지킴이 팀이 함께하고 있다. 네트워크는 영산강의  20여개 샛강 가운데 올해는 나주천, 산포천, 봉황천 등의 정화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정화활동, 샛강주변 주민 홍보·계도 활동, 나주천 생태지도 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나주지역 네트워크 단장 이점숙씨는 “8월에 열리는 강의 날 행사가 우리지역에 유치된 만큼 지속적으로 샛강 오염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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