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포농협, 수도작 생산기술교육

▶ 친환경 고품질‘영산포등대쌀’주력

  • 입력 2008.08.08 18:55
  • 기자명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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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포농협이 친환경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한 생산기술교육을 가졌다.

한미 FTA협정에 따른 농산물수입개방에 대비하고 친환경 고품질‘영산포등대 쌀’생산으로 농가소득증대와 잘사는 농촌,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농민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영농교육을 실시한 것.

지난 7월 29일 가야지소 2층 교육장에서 여름철 수도작 품질향상을 위한 생산기술교육에 남부지역 150여수도작 농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교육에는 나주시 친환경지도과 장형규 팀장이 초빙강사로 금년도 나주지역의 수도작 병해충 방제요령 및 발생실태, 비배관리, 물 관리 등 종합적인내용의 강의로 참석한 150여 농가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박정현 조합장은 “ 요즘 국제유가급등에 따른 면세유 가격뿐만 아니라 모든 농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여 농가에 어려움이 많지만 국제적인 농산물 시장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맛과 품질이 우수한 친환경 쌀을 생산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

최근 영산포농협은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영농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전문영농지도요원 1명을 영입하여 지도판매사업 활성화에 노력하는 앞서가는 농협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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