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락으로 외로움 잊는다

  • 입력 2008.12.01 18:08
  • 기자명 마스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나주지역 저소득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징과 북 가지고 떠나는 으라차차 단비풍물단'을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2일(토) 으라차차 단비풍물단은 사회복지 시설인 요안나의 집과 나주시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노인에게 우리 가락의 즐거움과  여흥을 느낄 수 있는 순회공연을 펼쳐 박수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으라라차단비풍물단의 마지막 공연으로 단원들에게 일년간의 공연활동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되었을 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되었다.
 
희망을 안고 우리가락을 배우고 있는 으라차차 단비풍물단은 올해만이 아니라 내년에도 이웃들에게 우리 가락의 소중함을 전달할 수 있는 파수꾼 역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이영창기자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