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과 전입신고 한 번에

원스톱 행정 구현으로 서비스극대화

  • 입력 2010.01.11 12:10
  • 기자명 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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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올해 1월부터 '혼인신고와 전입신고 한번에 OK'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은 혼인신고서를 접수한 후 전입신고를 위해 주소지 읍면동에 일일이 방문하는 불편을 감수했다. 올해부터 시청에서 혼인신고 및 주민등록 전입신고가 동시에 처리되므로 그럴 필요가 없어지게 되었다.

민원인은 시청 접수창구에 비치된 전입신고서와 혼인신고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전입신고 진행상황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하여 휴대폰 문자 알림서비스를 실시하여 고객만족 극대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백경랑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민원처리진행상황 알림서비스 등과 함께 고객감동, 고객맞춤형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혁 기자

kimjin777@naju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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