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기의원, 농림수산식품위원장 선출
최인기의원, 농림수산식품위원장 선출
"어려운 농촌현실 타개 위해 최선"
- 입력 2010.06.14 10:25
- 기자명 이영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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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갈수록 피폐해지는 농어촌, 농어민의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또 "FTA 체결에 따른 농업 피해, 농가 부채, 쌀 가격 폭락, 쌀 관세화 문제, 농협법 개정안 등 농업현안을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상임위 운영원칙에 대해 "당리당략을 떠나 국익과 민의 농어민의 권익을 최우선적으로 상임위를 운영하겠으며 쟁점사안에 대해서도 여야간 대화와 타협을 통한 원만한 합의처리를 도출해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어민의 생활안정 및 실질적인 소득보전을 위한 법적 제도적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에도 노력을 기울일 각오"라고 전했다.
이영창 기자
lyc@naju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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