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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이 초등생 집단폭행나주경찰서는 13일(화) 같은 동네에 사는 초등학생을 집단폭행한 혐의로 이 아무(19. 대학교1년), 윤 아무(16. 고1)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 군 등은 지난 5월 26일 오후 6시께 남평읍 폐가 등지에서 중학생 8명, 초등학생 1명과 함께 같은 동네에 사는 임 아무(13. 초6)군을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임 군을 컨테이너와 방죽 길 등으로 끌고 다니며 3시간가량 몽둥이와 주먹으로 때렸고 임 군이 실신하자 찬물을 끼얹고 다시 폭행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군은 갈비뼈에 금이 가는 등 전치 4주의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이들은 임 군이 평소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와 장애학생들을 놀리는 것을 못 마땅해 하다가 서로 연락해 폭행을 했다고 경찰은 밝혔다.경찰은 이 군과 윤 군 외 나머지 9명에 대해서는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인 점을 고려해 입건하지 않기로 했다. 가해 초ㆍ중생이 다니는 학교에선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열고 교내 봉사활동과 특별교육을 하고 있다. 정리 이영창 기자 lyc@naju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