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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 나주시장이 지난 10일 호남지역 당무점검을 위해 나주를 방문한 원희룡 한나라당 사무총장에게 지역 현안인 영산포 선창 수용확대와 혁신도시 연결도로의 조속한 국비 확보 등을 건의했다.임 시장은 이날 오후 혁신도시 홍보관에서 무안과 함평, 영암 등 영산강유역 기초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한 원 총장에게 "나주에 오셨으니 선물을 많이 주고 가시라"며 현안사업의 지원을 요청했다.임 시장은 "혁신도시 성공의 관건은 한국전력과 한국농어촌공사의 연내 청사착공이며 국도 1호선에서 혁신도시로의 연결도로를 건설하는데 398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다"며 조속한 국비확보를 건의했다. 또한 토지분양가가 현재 3.3㎡당 149만원에 이르고 있는데 분양가가 너무 높아 부담이 크다며 109만원으로 인하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영산포 선창복원과 관련해 임 시장은 "기존 옹벽 50m 후방에 제방을 설치하는 기존 마스터플랜에서 20m 후방에 제방을 설치키로 함에 따라 기형적인 개발이 이뤄지게 됐다"며 주민 이익에 부합되는 사업추진을 부탁했다.원희룡 사무총장은 혁신도시와 관련 "한전 등 혁신도시 대표기관 이전업무가 촉진되도록 당차원에서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약속했다. 4대강에 대해선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와 국토해양부 등과 협의해 주민을 위한 차원에서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