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 지석천으로 떠나는 가을소풍

  • 입력 2011.12.15 18:20
  • 기자명 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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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학교 6학년 봉수빈



오늘 아카데미에서 드들강 체육공원으로 소풍을 갔다. 처음엔 모둠을 정하고 모둠이름과 구호를 정한 다음에 게임이 시작되었다. 빨리 말하기 대회를 했는데 우린 좀 어려웠다. 기회는 2번 주어졌는데 첫 번째로 했을 때 우리시간은 29초로 1등이었다. 다른 모둠이 1등을 차지하는 바람에 2번째로 도전을 했다. 시간은 20초로 다시 우리 모둠이 1등을 했다. 그런데 충격! 몸 풀기 게임이었다.

하지만 몸 풀기 게임이라도 재미있었다. 2번째 게임은 낮말보고 그림을 그려 모둠이 맞추는 게임이다. 먼저 내가 그림을 그리는데 너무 손이 떨려 그림을 제대로 그리지 못 했다. 강민이가 그렸을 땐 1문제 내가 했을 땐 3문제. 하지만 이것도 몸 풀기 게임이란다. 다음으로 낱말 맞추기 게임은 우리 모둠은 기권을 했다. 게임이 끝나고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다가 아카데미 밥이 너무 그리웠다. 그리고 드들강에서 우렁을 잡고 어떤 남자아이는 물에 앉아서 바지가 다 졌었다. 보물찾기는 너무 어렵게 숨겼다. 정연이는 창한이 오빠 주머니 속에서 보물을 하나 찾았다. 나조 주머니에 볼껄 하고 생각했다.

아무튼 정연이와 승희가 보물을 찾았다. 마지막 MVP는 민우, 채영이, 강민, 나 이렇게 5명이다. 그래서 문상을 받았다. 마지막 까지 박수를 쳤더니 좋은 점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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