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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지난 18일 AI매몰지에 대한 대대적인 보완정비와 함께 지하수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이는 침출수로 인한 지하수 오염과 환경적인 피해, 병원균 노출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매몰 초기에는 두 군데 정도에서 침출수가 새어나오는 문제점이 발견됐다. 시는 지난 주 초부터 이곳과 함께 다른 매몰지에도 복토작업과 탈취제를 뿌리고 배수로를 정비했다.공산면에서 만난 주민들은 "아직 날씨가 추워 괜찮지만 기온이 올라가고 매몰 가금류가 부패되기 시작하면 땅이 꺼지면서 악취나 침출수의 문제가 발생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입을 모았다.시는 매몰지 주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침출수 방지용 비닐을 덧대 성토작업을 하고 앞으로 3년동안 지켜볼 계획이다. 시 수자원관리담당은 "아직까지 지하수질조사에서 문제가 발생된 곳은 없다. 특히 매몰 시에 생석회를 뿌렸기 때문에 지반이 단단해져 침출수가 유출될 가능성이 적다"고 밝혔다.매몰지 주변 지하수는 초기 1년간 분기별 1회, 2~3년 반기 1회의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질산성질소, 암모니아질소, 염소이온, 총대장균을 검사하고 오염이 확인되면 지방상수도를 공급하는 등 식수공급 방안을 마련한다.김진혁 기자 zzazzar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