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자격증반 개강

농촌여성 능력개발에 큰 도움

  • 입력 2011.12.16 12:34
  • 기자명 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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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는 '여성능력개발을 위한 자격증반 교육'을 15일 한식조리 기능사반에 이어 18일 제과기능사반 개강식을 가졌다.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 여건에 따른 농촌과 지역 여성의 의식 향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로 육성하기 위한 것.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자격증 취득을 위해 전문외래강사를 초빙했고 20회에 걸쳐 필기와 실습까지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한다. 실습과정은 개인별 요리 실습교육과 비교 평가를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수강생 전원이 합격할 수 있도록 개강식부터 강도 높게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모집기간이 지났지만 문의전화가 많이 올 정도로 지역여성의 관심이 높다"며 "앞으로 자격증반을 활성화하여 여성에게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가계소득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밝혔다.

김진혁 기자

zzazzar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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