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차에 사랑을 싣고 달린다'

늘푸른상담센터, 차량공모사업 선정

  • 입력 2011.12.16 17:55
  • 기자명 김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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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상담센터(천영경 소장 )에서는 지난 24일 한국지엠한마음재단과 좋은 사회를 위한 100인 이사회(최수종 회장)가 공동으로 추진한 2011년도 사회복지기관 차량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사회복지기관 730곳이 신청하여 그 가운데 35개의 기관이 선정되었다. 경쟁이 치열했으며 심사기준 또한 기관의 사업성과 및 지역사회에서의 역할 등을 엄격하게 적용하여 선정한 결과 전남지역으로는 유일하게 늘푸른상담센터가 선정되었다.

늘푸른상담센터는 앞으로 더욱 기동력을 발휘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하며, 양성평등 의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과 성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하여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통하여 성폭력에 취약한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순회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천영경 소장은 "성폭력은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만 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현영 기자

midon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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