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8월 21일부터 1박2일 동안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에서 각종 놀이 기구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 속에 가족의 소중함을 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문화체험은 12가정 40명이 참여하여 방학 내내 집에서만 지내던 아동들에게 부모들과 함께 평소에 가보고 싶어 했던 놀이시설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참가한 아동들은 활짝 웃음 속에 하루 종일 부모들과 함께 놀이 기구를 한 가지라도 더 체험하기 위해 바삐 움직였다. 또 방학 과제 제출 사진을 가족끼리 촬영 하기 위해 카메라 앞에 줄을 서 기다리기도 했다. 참여한 가족들은 "1박 2일간의 시간이 너무 아쉽다. 이번 체험의 흥분과 기쁨이 아직도 가라앉지 않는다"고 말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