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와 휴대폰을 이용 언제 어디서든 지방세의 조회 체납액 등을 안내 받고 바로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6일부터 '지방세 ARS 전화 간편 납부서비스'를 실시한다는 것.
이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납세자는 물론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는 중ㆍ장년층과 평일에 지방세 납부가 어려운 직장인 등의 납세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연중무휴 납부가 가능토록 추진한 것이다.
납세자가 080 - 339 - 0365번으로 전화를 걸어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만 거치면 납부할 지방세와 계좌번호를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신용카드와 10만원 이하는 휴대폰을 통해 바로 납부가 가능하고 납부 확인 메시지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근무시간에는 담당자와 상담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납세자의 납부편의를 대폭 증진했으며 대량 민원의 즉시 처리, 납부의 투명성 제고, 행정비용의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