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중소기업 애로 해결한다

합동상담팀과 기업인 1:1 상담, 5일간 운영

  • 입력 2012.04.02 09:43
  • 기자명 이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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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에 위치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하여 중소기업건강관리프로그램, 기술개발사업, 정책자금 등에 대한 상담 및 접수를 현장에서 해결해주는 '중소기업 애로 현장 상담회'가 문을 열었다.

광주ㆍ전남지방중소기업청이 추진하는 '중소기업 한마음 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현장 상담회는 지난 26일 시청 이화실에서 정순남 전남도 경제부지사와 지역 기업인, 학계,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장,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5일간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현장상담회에서는 시청(26일) 및 전남식품산업연구센터(27~30일) 내에 마련된 상담장소에서 '중소기업건강관리프로그램'과 '기술개발사업계획서작성법'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광주ㆍ전남 지방중소기업청 및 수출지원센터, 비즈니스지원단,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된 전문 상담팀 10여명이 기업인들과 1:1상담을 실시하게 된다. 참여하는 기업들은 '중소기업건강관리프램그램', '기술개발사업', '수출지원사업', '중소기업 정책자금'에 대한 현장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에 따른 애로사항을 충분한 시간동안 상담할 수 있다.

임성훈 시장은 "중소기업들은 인력과 자금문제 외에도 정부에서 시행하는 유용한 정책을 알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현장상담회를 통해서 사업계획서 작성에서부터 기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나주신문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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