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남평읍 소재 착한고기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이제순씨는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식당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 20㎏ 24포대(현금 100만원 상당)를 윤영수 남평읍장에 기탁했다.
이씨는 오래전부터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으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기쁜 마음으로 전달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 고 말했다.
한편, 남평읍은 신길례(회재로 11-10)외 23명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구에 기탁받은 쌀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