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나주개인택시 나주지부사무실에서 열린 회장선거는 총투표 151표중 황의복 후보가 102표를 얻어 제9대 지부장에 선출됐다.
이번 나주개인택시 지부장 선거에는 개인택시의 권익과 업권 보호를 공약으로 내건 신진옥(69세)와 개인택시의 감차보상금(실거래가) 카드수수료 등을 시와 협의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황의복(66세)씨가 출마했다.
선거는 지난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됐고, 최종 선출된 황의복 회장은 오는 4월1일부터 지부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