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담당할 공중목욕탕이 문평면에서 성황리에 준공식을 열었다.
지난 20일 준공식을 가진 문평면 옥당리 공중목욕탕은 온탕과 샤워장, 휴게실 등을 갖춘 123평방미터의 규모다.
이날 준공식에는 임성훈 시장을 비롯해 이기병 도의원, 홍철식, 임성환 시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나종남 면장, 나용호 자치위원장, 나승호 노인회장, 김경현 이장단장을 비롯 마을주민 200여명도 자리를 함께 했다.
임성훈 시장은 면민의 건강한 생활과 복지향상을 위해 이러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신옥마을의 김갑석 이장님이 대지를 흔쾌히 기부해 오늘의 자리가 있게 됐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배순덕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