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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삼영동 이태멘(35)·김송희(32)씨의 댁에 첫째 아들 하준이가 2월 5일에 태어났어요. “사랑하는 아들 하준아~클하, 기쁠준.. 너의 이름처럼 하나님과 할머니, 할아버지..아빠와 엄마의 큰 기쁨이 되렴~..건강하게 자라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 아름답고 귀한 사람이 되어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