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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주21 협의회(회장 이만실) 회원들이 지난 18일 승천보에서 쓰레기 등을 줍는 정화활동을 가졌다. 관내 환경운동의 대표 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푸른나주21협의회는 그동안 지역에서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펼쳐온 단체로 지난 세월호 참사때에도 진도 팽목항까지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단체다. /남명자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