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초합창부, 전남도민합창대회 대상수상

2012년에이어 또다시 영예의 대상

  • 입력 2014.06.23 11:58
  • 기자명 나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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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평초등학교 합창부가 전라남도에서 주최하는 제24회 전남도민합창경연대회에서 2012년도에 이어 또다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수년째 호남 최고의 합창부라는 평을 듣고 있는 남평초등학교 합창부는 지난 5월에 개최된 호남예술제 합창부문에서도 최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남평초등학교 합창부는 ‘행복한 미래를 지향하는 음악적 감성 기르기’라는 학교 브랜드에 걸맞게 점심시간과 방과후시간을 이용하여 틈틈히 대회를 준비해왔다. 남평초등학교 예술동아리인 ‘칸타빌레’를 중심으로 50여명의 남녀 혼성 합창부 학생들은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면서 하모니를 이루는 노력을 꾸준히 해온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박순옥 교장은 “학생들이 가진 꿈은 환경에 따라 때때로 변하기도 하지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학생들의 꿈은 더욱 커지고 굳건해진다” 면서 ”우리 합창단원들이 어려서부터 음악적 감성을 풍부하게 길러 행복한 학교 생활을 누리고, 성인이 되어서도 예술을 즐길 줄 아는 사회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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