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연구단체,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 추진

경북 청도군, 창원시 선정 오는 7일부터 1박2일

  • 입력 2015.04.06 15:48
  • 기자명 이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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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경북 청도군과 창원시로 선진지 견학을 추진할 예정이다.

2일, 의회 관계자는 “청도군의 다채로운 문화관광과 창원시의 도시재생 및 도시디자인 사례에 대한 ‘퓨처 마킹’으로 시책개발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내고, 실력을 다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연구단체회원들 간의 협의를 통해 이루어진 이번 선진지 견학은 최근 우리 지역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문화관광과 도시재생 분야에 대해 경북 청도군의 와인터널, 프로방스 빛 축제, 창원시의 부림시장 등을 견학하고, 관내 영산포 철길 폐 터널, 노안 이슬촌 축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시책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나주시의회는 시민행복과 나주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있어 의원으로써 지녀야 할 첫 번째 의무를 ‘실력을 다지고 시책 계발을 위한 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것임’을 결의, 지난해 10월 [나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제정 이후, 나주시의회 의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문화관광연구회(회장 김철수), 도시재생연구회(회장 김영덕), 도시디자인연구회(회장 장행준) 3개 연구단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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