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진흥원 신청사 착공

12일 착공해 내년 말 이전

  • 입력 2015.05.11 13:31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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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혁신도시 이전 기관 중 15번째로 한국인터넷진흥원이 2016년 12월 이전을 목표로 신청사를 착공한다.

광주·전남혁신도시지원단에 따르면 오는 12일, 주요 귀빈과 지역 주민등 3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신청사 착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신청사는 23,613㎡부지, 연면적 16,656㎡에 지상8층 지하1층 규모로 건축비 386억원을 들여 짓는다. 이전 근무 임직원수는 506명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NIDA)은 정보보호진흥원(KISA), 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KIICA) 등 3개 기관이 통폐합하면서 그동안 혁신도시 이전 문제를 놓고 많은 논란이 있었으나, 비로소 이전승인 5년여 만에 착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될 이전 기관 중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만 착공이 안 된 상태다. 농기평은 이달 중 부지매입을 끝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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