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이 동참하는 한글 상품 아이디어 공모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8월 21일까지 접수

  • 입력 2015.07.06 10:57
  • 수정 2015.07.06 10:58
  • 기자명 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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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네이버(대표 김상헌)와 함께 문화융성의 원동력인 한글을 생활 속 누리는 한글로 발전, 확산시키기 위한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Hangeul Idea Award)을 6월 30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글과 다른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기존의 문자적 가치 이상의 새로운 한글 콘텐츠 및 상품 개발을 지원하고자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국제 공모전이다.

상품화가 가능한 스마트앱‧정보기술(IT), 디자인, 이야기로 분야를 나누어 진행되며 이번 공모전에는 국적‧연령에 관계없이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팀), 우수상 3명(팀), 장려상 6명(팀) 등 총 10명(팀)을 선정하게 되며,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한글주간 전야 행사(10월 8일)에서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상 및 장려상 부분 수상자(팀)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과 네이버상이 수여하고, 수상작 중 우수한 작품은 한류 콘텐츠 개발과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과 연계하여 상품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2015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 누리집 내 공모전 관련 페이지(http://www.ckl.or.kr/hangeul)에서 국문과 영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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