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50대 18개팀과 여자부 초청 4개팀, 70대 동부‧서부권 2개팀을 포함해 총 24개팀이 출전하고 선수와 임원 1,0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 참가한 나주시 50대 축구대표팀은 지난해 전국대회 준우승, 연합회장기 준우승에 이어 또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수지도자 상엔 이하영,득점상 이상귀,우수선수상에 김창오 선수가 수상했다.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나주시 50대 축구대표팀은 27일~29일 서울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50대 전남 축구대표로 출전하는 영광도 안았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도의회의장기 축구대회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 획득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됐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전남도의회와 지역주민들과의 생활체육 현장에서 소통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