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혁신도시건설지원단과 나주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18일 빛가람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외식업 종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최근 혁신도시는 인구증가와 함께 음식점, 미용실 등 편의시설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불친절과 바가지요금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증가되고 있어 유관기관과 주민이 함께 협력하여 보다 발전적인 정주여건을 조성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회의에 참석한 외식업 종사자들은 “서비스업에 종사하기 때문에 고객에 대하여 무한의 서비스를 한다고 하였으나 이렇게 부족함이 많이 있는 줄 몰랐다고 하면서 이번 기회로 주민들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휘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라남도와 나주시에서는 이번 기회로 유관기관 및 편의시설 종사자 그리고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