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꿈나무들, 리우 올림픽 선전 기원

  • 입력 2016.08.16 13:09
  • 수정 2016.08.16 13:10
  • 기자명 노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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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화) 소영어린이집(원장 백선주)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미니올림픽을 개최하여 브라질 리우에서 열리고 있는 올림픽 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있는 이벤트를 가졌다.

소영 어린이집 미니올림픽은 아이들과 현재 브라질에서 열리고 있는 올림픽 경기들을 체험해보고 목청껏 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전도 펼쳐졌다.

1904년 세인트루이스 올림픽 이후 112년만에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골프도 직접체험해보고, 양궁, 축구, 태권도 등 다양한 경기종목들을 접하면서 저마다 대한민국을 빛낼 국가대표선수가 되어 경기에 임하고 월계관을 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민국의 미래 우리들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너무나 열심히 경기를 하면서 마지막까지 올림픽 분위기 속에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행사를 준비한 소영어린이집 백선주원장은 “이번 꿈나무들의 미니 올림픽행사를 통해 숨겨진 실력들을 볼수 있었고 열심히 응원도 하고 선수가 되어 땀흘리며 진지한 시간들을 가지게 되어 보람있는 시간들이었고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오늘처럼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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