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영재교육원, 원도심 학생 영재캠프 수료

원도심 소외계층 초등학교 43명

  • 입력 2016.08.24 11:47
  • 기자명 노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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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인성)에서는 8월 9일(화) 초등학교 4학년 43명과 학부모,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원도심․소외계층 학생 대상 꿈을 키우는 영재캠프 수료식을 가졌다.

원도심․소외계층 학생 영재교육프로그램은 나주시와 나주교육진흥재단의 후원으로 7월 27일(수)부터 8월 9일(화)까지 10일간 운영하여 학생 43명이 수료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주영재교육원의 영재교육대상 학년이 아닌 원도심․소외계층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영재교육으로부터 소외되었던 학생들에게 실제 나주영재교육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잠재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와 영재교육의 수혜 확대 효과가 있었다.

이날 수료한 학생들은 “탐구 주제에 대해 친구들과의 토론을 통해 문제해결 계획을 세우고 협력하여 해결하는 과정이 재미있었으며, 내년에는 영재교육원에 입학하여 공부해 보고 싶다”고 말하였다.

나주교육지원청에서는 “살아있는 교육 의미있는 학교 구현을 위해 원도심․소외계층 학생 대상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운영하였으며 앞으로도 원도심과 소외계층 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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