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자활센터-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저소득층 물품 후원 및 협약 맺어

  • 입력 2016.09.05 13:22
  • 기자명 노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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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나주지역자활센터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지난 8월 31일 지역사회공헌사업과 관련한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협약식에는 박철수 전남나주지역자활센터장을 비롯하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류영준 경영기획본부장과 그리고 나주시 신연호 주민생활지원과장 등의 내빈이 참석하였으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약200만원상당의 추석선물세트를 전남나주지역자활센터에 기증하였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지역사회공헌사업에 관한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나주지역 발전의 유기적 협력관계 도모를 위해 저소득층의 물품 후원을 통한 지역사회공헌사업, 자활근로사업 및 자활기업에 대한 후원 및 자원봉사,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창출 지원 및 협력 등에 대한 내용으로 협약을 하였으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김명룡 원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류영준 경영기획본부장은 금번 협약을 통해 지역자활센터의 종사자와 참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가올 미래에 공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자사의 발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전남나주지역자활센터 박철수 센터장은 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기업들의 지역사회공헌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기를 청하였고 저소득층의 자활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하였다.

아울러 나주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은 “혁신도시의 공기업들이 나와는 상관없는 먼 이야기인줄로만 알았는데 이렇게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자하는 한국방송통신진흥원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명하였으며 종사자들도 돌아가는 길에 참여자와 서비스이용자들에게 선물을 배분하며 즐거운 추석분위기를 미리 만끽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협약처럼 사회복지기관과 공기업들의 활발한 협력교류를 통해 전국에 있는 251곳의 지역자활센터의 참여자들도 꿈과 희망을 나누고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고 지역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새로운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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