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대회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102개팀이 참여, 5,000여명의 선수들이 금성산리그 26개팀, 목사골리그 26개팀, 나주배리그 25개팀, 영산강리그 25개팀으로 나뉘어 각 리그별 우승팀을 놓고 기량과 우열을 가리게 된다.
나주시는 선수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대회 운영 편의를 위해 구장에 의료진과 이동식 화장실,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각종 편의를 제공했다.
이 대회는 5000여명의 선수, 임원과 관계자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유소년 야구 대회로 나주시에서는 2013년부터 4년간 개최하여 대한민국 미래 야구를 견인할 꿈나무들의 발굴과 경기력 향상으로 우수 선수 육성의 기틀을 마련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