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베푸는 장애인 가족”

한국장애인부모회 나주시지부 출범

  • 입력 2016.10.31 11:06
  • 기자명 노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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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목) 한국장애인부모회 나주시지부 출범식이 나주시청소년수련관2층 대강당에서 100여명의 내·외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광주장애인문화협회 늘푸른악단에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나주시의회부의장 장행준의원과 함께하는 소리바구니(통키타, 오카리나 연주)공연과 시조협회 사무국장 박종심 외 4명의 흥겨운 우리가락 우리소리 열창 등 다채로운 공연들로 펼쳐졌다.

나주시장애인부모회(지부장 조상은)는 장애학부모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장애인부모회를 발촉하여 장애인의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보호와 장애인 부모들이 자녀양육과 재활정보를 교환하고 자녀가 당당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며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자립에 필요한 여건들을 소통하고 마련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한다.

조상은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 입안의 중심축 역할을 다하고 있는 전국장애인부모회 대열에 우리지역 나주도 동참하여 지치고 힘들어 아무 희망이 없다고 외치는 부모님들과 서로 돕는 마음으로 삶을 함께 하겠다는 다짐속에 서로 협력하고 위로하며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려고 노력할 것”이라며 나주시장애인부모회는 장애인부모들의 든든한 울타리로 성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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