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어려운 이웃에 맞춤형 복지혜택 제공

장애인 보장구 무상수리, 무료세탁, 밑반찬 지원 등

  • 입력 2016.11.07 13:23
  • 기자명 노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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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이창동주민센터가 올 통합사례관리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행정과 기업․민간이 함께하는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맞춤형복지행정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중증장애인들에게 필수적인 이동보장구의 고장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KR모터스(대표 이재남)와 업무협약을 체결, 장애인 이동보장구 무상점검․수리 서비스를 제공해서 장애인들의 손과 발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주거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갤러리세탁소(대표 김명호)의 지원을 받아 세탁물 수거에서 전달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원스톱 무료 세탁 시책을 시행해 나눔 문화 정착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와함께 푸른들유통(대표 박영순)의 협찬을 받아 매월 한차례 담당공무원․통장․부녀회원들이 오리훈제 등 밑반찬을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드리고,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공과금 납부를 대행해 주는 등 독거 어르신 식품(오리훈제)지원 및 공과금 납부대행 시책을 시행해오고 있다.

이창동 주민센터 김우봉 동장은 “행정과 기업․민간이 함께하는 복지협의체 운영을 더욱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 안전망 구축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복지행정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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