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지난 21일 제7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본예산안을 심의결 했다. 상임위 삭감조서에 따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영두)는 당초 집행부가 요구한 604,476,079천원 중 5,316,261천원이 줄어든 603,576,079천원을 심사 인정했다.
총예산중 특별회계는 원안대로 가결 했으며, 세입·세출 삭감액은 세입900,000천원, 세출5,316,261천원을 삭감했다. 예비비는 재해재난 목적으로 4,416,261천원을 증액 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를 보면 288건을 지적했다. 총무위원회(위원장 김영덕) 소속 감사결과 시정33건, 건의72건 등 105건을 지적했고, 경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김철수)는 시정 44건, 건의 139건 등 183건을 지적 집행부의 소극적이고 불합리한 행정행위를 시정하도록 했다.
위원회별 주요지적사항을 보면 총무위원회는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저소득층 태양광 보급 사업 추진을 요구하였고 마한문화축제 발전 방안을 강구하라는 지적과 나주학사 입사기회 제공 및 공공기관 홍보와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 교육을 개설할 것을 요구했으며 셋째아에 대한 지원 방안을 검토 하라는 건의를 했다. 실단과 지적건수를 보면 교육체육과 19건, 시민소통실. 총무과. 사회복지과가 11건씩 등 이다.
경제안전건설위원회는 빛가람 전망대 수익창출을 위한 홍보를 철저히 해줄 것과 로컬푸드직매장 본점 신축을 검토 요망했으며 생활쓰레기 전처리시설 하자에 있어 대책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실단과 지적건수는 건설과 21건, 역사도시사업단18건, 안전총괄과17건 등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