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포초등학교

손맛, 꿀맛 자원봉사단 발대

  • 입력 2017.04.03 13:47
  • 기자명 노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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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포초등학교(교장 김용섭)는 3월 28일(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결성된 나눔 봉사 활동 ‘손맛, 꿀맛’ 자원봉사단의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로 6년째 운영되고 있는 ‘손맛, 꿀맛’ 자원봉사단은 5~6학년 중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주제를 정하여 텃밭 가꾸기 활동을 통한 수확물과 사랑의 빵, 김장김치 담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기관에 전달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함으로 나눔의 기쁨을 깨닫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나주경찰서와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 등 각종 캠페인 활동과 교내 행사시 도우미 및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침으로 봉사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봉사단에 선정된 5학년 이다겸 학생은 “평소 언니, 오빠들의 나눔 봉사 활동 모습을 보면서 꼭 참여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봉사단에 선정되어 정말 기쁘고 매회 결석하지 않고 열심히 참여함으로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고 싶다”며 봉사단으로써 각오를 다졌다.

김용섭교장은 “봉사는 내가 희생하고 수고하는 것 같지만 결과적으로는 나눔과 실천을 통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들이 될 것이며 더불어 봉사 활동에 필요한 것은 아낌없이 지원해 줄 계획이다”며 자원봉사단을 격려해줬다.

영산포초등학교는 2011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로 선정되어 소외된 학생이 없는 행복한 학교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운영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우수 학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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