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포면 등수리 등개마을이 설명절을 맞아 뜻깊은 손님을 맞이했다. 1사1촌을 맺은 한전 아주사업처 사업관리부가 마을을 찾은 것이다.
한전 아주사업처 신동우 부장과 이경식 차장 등 직원들은 자매마을인 등개마을 노인들에게 건강증진을 위해 건식반신욕기 1기와 설 명절에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과일 등 선물을 전달했다. 아주사업처 사업관리부는 지난해에도 마을 곳곳에 ccTV를 설치하는 등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등개마을의 한 어르신은 “혁신도시로 이전해 온 한전의 지원에 마을민 모두가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며 따뜻한 온정에 고마움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