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은 이날 농촌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마한농협 육묘장을 깜짝 방문, 모판적재작업에 참여하며 분주한 구슬땀을 흘리며, 한 해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마한농협육묘장은 반남면과 왕곡면 일대 논 260ha에 모를 공급하는 곳으로, 총 모판 70,000개를 생육하고 있다.
이밖에도 회원들은 행락철 관광객 맞이를 위한 나주국립박물관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기도 했다.
전남태 위원장은 “분주한 영농철에 십시일반 귀한 도움의 손길을 보태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